같이 나들이하기🏃‍♂️ 101

코타키나발루 여자 혼자 여행3_블루모스크, 마사지💆‍♂️

분명 1탄으로 끝낼 생각이었는데 길어지고 있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보시면 되지만 정리하자면, 1. 코타키나발루는 혼자 여행 가는 곳 아니다. (사연있는 여자로 본다😅) 2. 항상 핑크빛 석양이 보이는 건 아니다. 날씨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 3. 반딧불 투어는 부르는 기술에 따라 차이가 크다. 사진 속처럼 엄청 환상적이진 않다. 뭔가 다 부정적인 이야기만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가족끼리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리조트에서 푹~ 쉬고 싶다면 이만한 곳이 없고, 바다도 너무 그림 같고 예쁜 곳이다. 그러니 내 여행기는 가볍게 봐주시길😁! https://anappa.tistory.com/217 코타키나발루 여자 혼자 여행1_어서와, 휴양지는 처음이지?😅 여행 가고 싶어서 쓰는 옛 여행기, ..

코타키나발루 여자 혼자 여행2_섬 투어, 반딧불 투어🌟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2탄! 제셀론 포인트부터 적어보려 한다. 코타키나발루로 여행 간 이유 중 하나가 반딧불 투어였기에 나는 제셀론 포인트에서 투어를 예약했다. 제셀론 포인트에 가면 엄청 여러 개의 부스가 있는데 나도 예약하기 전에 호구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디로 가야하지...엄청 서칭했던 것 같다. 막상 가서도 두근두근! 게다가 혼자라서 더 긴장😵~ 2군데 정도만 가보고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아서 나는 바로 예약을 했다. 내가 예약한 건 섬 투어 + 반딧불 투어 묶음! 이 섬 투어도 종류가 많은데 내가 본 후기들에서는 가까운 바다로 가면 바닷물이 예쁘지 않다고 해서 먼 곳으로 택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섬 투어는 만족! (바닷물이 너무 예뻤다), 반딧불 투어는 기대한 것보다는 실망! 섬 투어는 봉고차 같은..

코타키나발루 여자 혼자 여행1_어서와, 휴양지는 처음이지?😅

여행 가고 싶어서 쓰는 옛 여행기, 오늘은 코타키나발루이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에 속해있다.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3박 4일이면 충분히 다 볼 수 있는 휴양지라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젠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 해 나의 여행지로 코타키나발루를 왜 선택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으나, ① 쉬고 싶다. 근데 일이 바빠서 연차를 길게 쓸 수 없다. ② 코타키나발루 노을과 반딧불 투어가 예쁘다던데...✨ 위 2가지가 컸던 것 같다. 언제나처럼 혼자 여행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땐 몰랐다. 내가 혼자 가본 많은 여행지 중에 유일하게 민망함을 겪게 될 곳이라는 것을...😆 물가가 비싸지 않아서 괜찮은 호텔을 예약해서 들어갔고 나에게 혼자 왔냐고 물었다. 그래서 혼자 왔다고 했..

경춘선 숲길🌲 아침 산책🚶‍♂️ + 로또 사기 + 또 다녀왔다, 산방식당!

요즘 이런 일상 글을 적는 게 좋아서 (제가 스스로 좋다는 겁니다😁) 또 적어본다. 지난번에 경춘선 숲길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고 적었었는데 어제 또 다녀왔다. 지난 번보다 조금 이른 시간인 7시~8시! 여름이라 그런지 아침 시간인데도 엄청 밝고, 그 덕분에 산책길에 사람들도 많다. 다행인 건 그렇게 덥지 않아서 걷기 딱 좋다. 왕복 1시간 거리를 다니고 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날이라면 꾸준히 좀 시도해보려고 한다. 기분도 좋고, 걷기 운동도 하고 좋다👍. 갑자기 나타나는 로또! 나는 원래 스피또를 선호한다. 그렇다고 자주 복권을 사는 건 아닌데 기다리는 게 너무 싫어서 복권을 사고 싶을 땐 무조건 스피또를 산다. 그런데 오랜만에 복권을 사보고 싶어서 동네 복권 판매처를 찾아봤다. 스피또는 대부분 편..

경춘선 숲길 오전 8시 1시간 산책하기🚶‍♂️🚶‍♀️

아침에 맨날 산책 가야지 가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다녀왔다. 오전 7시 50분 집을 나섰다. 오늘 산책길은 집 앞에 있는 경춘선 숲길! 아침인데도 사람도, 차도 많다. 부지런한 분들! 아침 8시가 되기 전인데도 동네 약국이 모두 문을 열었다. 우리 동네에서 좋은 것 중에 하나가 주말 상관없이 매일 여는 약국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일찍 여시는 줄은 몰랐는데 좋구만! 본격적인 경춘선 숲길 걷기 시작! 나는 왕복 1시간 정도를 잡고 가기로 했다. 1시간이면 공릉동 도깨비 시장 있는 곳 정도까지 다녀오면 된다. 아...내 카메라😭 지난 글에 한 번 언급한 적 있는데 요즘 맛이 좀 갔다. 엄청 뿌옇게 나온다. 나는 노트만 쓰기 때문에 노트가 올해 출시되면 바꾸려고 했는데 올해는 노트 안 나온다고 하더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구경 및 에블린 세일맞이 쇼핑💰💸

오랜만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다녀왔다. 내가 구경하고 싶은 브랜드들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간에 모여있어서 가끔 쇼핑을 해야 할 때 가고 있다. 이번에는 에블린 속옷 쇼핑이 주요 목적! 타임스퀘어 곳곳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데 코로나 때무에 먹어본 적은 없고 항상 구경만 열심히 하고 있다. "청청"이라는 예쁜 카페가 있어서 한 번 사진을 찍어봤다. 앞쪽에 실제 같은 빵🥯🥨🥐 모형이 있어서 더 눈길이 갔다. 찰옥수수 할라피뇨 크로플은 무슨 맛일까...🤔? 조금 옆쪽에 "배스킨라빈스"가 있는데 사은품으로 주는 우산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어보았다. 아이스크림은 안 먹지만 저 스마일 꽃 우산 귀엽다😍! "슈펜"도 구경 갔다. 비가 많이 와서 슬리퍼를 하나 사야 하나... 고민이 되었지만 일단 구경만! ..

동네 마실/요즘 일상😎 (월계역 근처 소개, 곰표 맥주, 샐러디 적립)

나에게 동네는 매일매일 다녀도 좋은 곳이다. 익숙한 곳이여도 맨날 가보고 싶고, 맨날 궁금하고 그런 곳 😍 내 마음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곳 🥰 오늘은 내 일상과 동네 마실 다녀온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단 요즘 샐러디를 엄청 자주 먹고 있다. 그런데 자주 먹다 보니 '정기구독은 없나?', '쿠폰은 없나?' 갑자기 그런 궁금증이 생겼다. 근데 알고보니 쿠폰이 있었다...😨 이제 발견하다니...! 만약 나처럼 샐러디 자주 드시는 분들이 있다면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 가장 자주 먹는 건 "칠리 베이컨 웜볼", 그 다음으로는 "우삼겹 웜볼"! 얼마 전에는 "치킨 소시지 웜볼"을 먹어봤는데 어느 메뉴든 평균 이상은 되는 것 같다. 가장 호불호 없이 맛있을 건 "칠리 베이컨 웜볼"이다. 완전 강추👍👍👍! 이..

당일 경주 여행3 (첨성대, 동궁과 월지 야경🌇, 이상복 계피빵)

https://anappa.tistory.com/179 당일 경주 여행1 (한우물회/떡갈비 > 불국사/석굴암 > 뷰가 예쁜 카페) 당일 급!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즘은 여행을 간 적이 없기에 잘 몰랐는데, 국내 여행지 중 핫!하다고...😆! 1일 여행이라 많이 보고,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간 곳과 먹은 것들을 보 anappa.tistory.com https://anappa.tistory.com/180 당일 경주 여행2 (황리단길 > 카레🍛 > 대릉원) https://anappa.tistory.com/179 불국사/석굴암 > 뷰가 예쁜 카페)" data-og-description="당일 급!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즘은 여행을 간 적이 없기에 잘 몰랐는데, 국내 여행지 중 핫!하다고....

당일 경주 여행2 (황리단길 > 카레🍛 > 대릉원)

https://anappa.tistory.com/179 당일 경주 여행1 (한우물회/떡갈비 > 불국사/석굴암 > 뷰가 예쁜 카페) 당일 급!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즘은 여행을 간 적이 없기에 잘 몰랐는데, 국내 여행지 중 핫!하다고...😆! 1일 여행이라 많이 보고,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간 곳과 먹은 것들을 보 anappa.tistory.com 당일 경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 한우물회/떡갈비(아침) > 불국사/석굴암(아침) > 뷰가 예쁜 카페(점심) > 황리단길(점심) > 카레(점심) > 대릉원(늦은 오후) > 첨성대, 동궁과 월지(저녁) 1. 황리단길(점심) 내가 마지막으로 경주에 왔을 때는 카페가 거리에 막 만들어지던 시기였다. 오랜만에 간 경주의 황리단길은 사람이 엄~청 많은 번..

당일 경주 여행1 (한우물회/떡갈비 > 불국사/석굴암 > 뷰가 예쁜 카페)

당일 급!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즘은 여행을 간 적이 없기에 잘 몰랐는데, 국내 여행지 중 핫!하다고...😆! 1일 여행이라 많이 보고,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간 곳과 먹은 것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한우물회/떡갈비(아침) > 불국사/석굴암(아침) > 뷰가 예쁜 카페(점심) > 황리단길(점심) > 카레(점심) > 대릉원(늦은 오후) > 첨성대, 동궁과 월지(저녁) 1. 한우물회/떡갈비(아침) 함께 여행을 간 친구가 한우물회/떡갈비가 유명하다며 꼭 먹고 싶다고 하여 불국사에 가는 길에 먹었다. 내가 갔던 곳은 "불국정 떡갈비"! 아침 일찍 갔기에 사람이 우리 테이블 외 다른 테이블은 딱 하나밖에 없었다. 여러 세트 메뉴가 있었는데, 우리는 "한우물회+떡갈비 세트"를 먹었다. 인 당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