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여러분은 어떻게 책을 읽으시나요?저는 2~3개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편입니다.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손이 잘 가고, 쓰기 쉽고,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관리하기 편한 예쁜 책갈피'들'이 필요해졌습니다.그런 마음으로 찾게 된, 그리고 결과적으로 10개 정도 구매한 책갈피가 "위너디스 미라이트 반투명 책갈피"입니다. 위너디스 미라이트 반투명 책갈피 정보이 책갈피가 좋은 이유 첫번째는 "예쁘다"입니다.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모든 컨셉이 다 예쁩니다. 반투명이라 청초한 느낌도 있고, 윤슬/플라워/클라우드/위켄드/시티뷰/르네상스/밤하늘 자신이 좋아하는 컨셉에 맞춰 구매가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가성비가 좋다"입니다.가격이 5,400원(할인가)인데 4개가 들어있으니 개 당 1,300원꼴이라 부담 없이 쓰기 좋습니..

앱코 무접점 키보드 KN35BT DRT 8K 주 2~4회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기계치이기도 하고, 어차피 노트북-모니터 연결해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키보드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남편이 안 쓰는 키보드가 있다고 해서 덕분에 무접점 키보드를 연결해서 쓰기 시작했다.이게 익숙해지니 키보드가 없으면 일을 하기 불편해졌다. 키감도 훨씬 더 좋고, 키보드가 따로 있기에 노트북을 띄워놓고 일할 수 있어서 발열도 훨씬 덜하고 (내 노트북은 발열 조금만 심해지면 화상이 안된다😭)...그렇게 키보드가 익숙해진 상황에서 남편이 다시 키보드가 필요해져서 갑자기 새로운 키보드가 필요해졌다.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기계치.그래서 남편과 함께 내가 원래 쓰던 것과 비슷한 키감이면서 (무접점), 예쁜 키보드를 ..

결혼으로 이사를 앞두고 내 방 짐들을 어디에 담아 옮길 것인가 고민했다. 박스가 필요한데 튼튼했으면 좋겠고 손잡이도 필요하고 짐도 적당히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고 혼자서 들 수 있는 사이즈였으면 좋겠고... 가족과 함께이긴 하지만 이사를 20번 넘게 해 봤기에 내가 이사박스를 고르는 조건이 까다로웠다. 빠른 배송이 필요하여 쿠팡을 열심히 찾아보다가 후기가 좋은 코멧 이사박스를 보게 되었다. 근데, 사이즈가 엄청 다양하다보니 고민이 되었다.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나처럼 짐이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고 혼자 이사를 하는 분들이 5호를 많이 쓰시는 것 같아 "5호"로 구매하기로 했다. 이사박스 5개로 내 방 짐을 싸고 있는 현장. 사진 상으로 박스가 좀 커 보이긴 하는데 혼자서 들 수 있는 마지노선에 해당하는 사..

이사/결혼 선물로 받은 것 중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 쓰고 내돈내산한 물건이 있다. 바로, 까리에르프레르 토마토향 디퓨저. 내 돈으로 구매하기엔 가격이 사악한데 얼마나 마음에 들었으면 재구매를 했겠나... 고급지고 특별한 집들이 선물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 자세히 적어본다. 까리에르프레르? 이번에 처음 들어본 브렌드인데 1889년 설립된 프랑스 브랜드이다. 향수, 향초, 왁스, 룸스프레이, 디퓨저가 대표 상품이다. 자연 친화적으로 만드는 게 가장 큰 특징인데 그래서 그런지 디퓨저도 이렇게 소개되고 있다. 100% 자연 알코올 베이스, 재활용 가능한 코르크 마개, 화학 처리되지 않은 라탄 스틱과 같은 천연 요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집니다. 디퓨저 향? 토마토..

이사를 하고 재택근무공간을 꾸미던 내가 가장 먼저 구매를 고려했던 건 "모션데스크"이다.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밥을 먹은 이후엔 소화를 위해 서서 근무했었는데 (사무실에 모션데스크가 있다) 해보니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이다. 이렇게 모션데스크를 사기로 결정하고 데스커를 포함 여러 브랜드 쇼룸을 구경했는데 데스커만큼 종류가 다양한 곳이 없었다. 가격도 어차피 다 비싸서 데스커로 구매하기로 결정! (데스커 비싸다. 근데 다른 곳도 비싸다🤣) 데스커 모션데스크 구매 사이즈 : 1400X700 데스커 책상 중 나는 1400X700으로 구매했다.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인 길이와 폭이라 생각하시면 된다. 옵션 : 컨트롤스위치 (3가지 높이 저장 가능) 스마트와 플러스는 1가지씩 높이 저장이 가능하다. 프리미엄은 4가지..

3년 넘게 코로나를 잘 피해왔는데 드디어 나에게도 찾아오고 말았다, 코로나가. 머리 아프고 열나고 이런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졌는데 목은 회복이 너무 느렸고 침 삼키기가 너무 고통스러웠던 터라 병원에 가서 약도 새로 지어오고 이전에 코로나를 경험했던 분들께 도움도 구해봤다. 저도 코로나로 목이 너무 힘들어서 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사서 뿌리고 다 해봤어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괜찮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이미 경험하셨던 분들이 괜찮다고 하시니 나도 근처 약국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해 목이 불편하다고 하니 목에 뿌리는 약을 먼저 추천해 주셨다. 약은 이미 먹고 있기에 뿌리는 것까지 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추천받아 구매해 왔다...

마플에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진으로 핸드폰케이스를 제작했었다. 근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매우 달랐고 (업체 인쇄는 완벽했다. 그저 내 사진이 케이스에 어울리지 않았을뿐...) 그래도 내가 만든 거기에 끼고 다녔는데 계속 핸드폰케이스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도 그냥 케이스 없는 게 가장 예쁘다고 하기도 했고😭 ▼ 제 사진이 핸드폰케이스에 어울리지 않았을 뿐 마플에서 만드는 과정은 재미졌어요! 마플에서 핸드폰케이스제작_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름 나는 그런 때가 있다. 하나에 꽂혀서 그것만 계속 생각나고 그걸 사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힐 때, 얼마 전 핸드폰케이스가 그러했다. 그래서 계속 찾아봤는데 마음에 드는 게 많지도 않고 그런 anappa.tistory.com 그러다가 교보문고에서 산..

나는 원래 노트북 살 때 내장된 마우스를 그냥 쓰는 편인데 최근에 산 그램360 마우스가 불량인지 뭔지 작동이 원활하지 않고 구린 거다. 예전에 그램 샀을 때 이런 적 없었는데😭 나는 업무를 노트북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쓸 마우스, 집에서 쓸 마우스 2개를 구매했다. 똑같은 걸 살까 싶었지만 그러면 또 재미가 없으니 다른 걸로! 로지텍 m590과 로지텍 g304 비교 1. 크기/두께 크기/두께 모두 로지텍 g304가 크다. 로지텍 m590이 크기가 작아서 잡았을 때 더 통통한 느낌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로지텍 g304가 전반적으로 크다. 2. 뒷모습 뒷모습은 이렇게! 로지텍 마우스 둘 다 전원 버튼이 뒤에 있는 점은 동일하고 다만 로지텍 m590은 건전지 넣는 곳도 뒤에 있고 g304는 앞에 있다. 3...

재택근무를 위해 27인치 모니터와 와이드스탠드를 구매했다. 지난번에는 와이드스탠드에 대해 썼으니 이번에는 모니터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 5만원으로 산 대만족하는 80cm 와이드스탠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요! 책상 스탠드 파파스탠드 구매_가격 대비 와이드스탠드 중 제일 좋다!! 코로나19 시국 이후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많았지만 딱히 모니터와 스탠드를 사진 않아왔다. 모니터 : 여태까지는 노트북 2대를 이용해 근무했고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재택근무하 anappa.tistory.com 근데 사실 모니터에 대해서는 딱히 쓸 말이 없다. 나는 기계에 관심이 없고 아는 것도 없어서 모니터는 20만원 이하라는 예산만 정해놓고 남자친구에게 골라달라고 했다. 게임을 즐겨하는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30만원..

코로나19 시국 이후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많았지만 딱히 모니터와 스탠드를 사진 않아왔다. 모니터 : 여태까지는 노트북 2대를 이용해 근무했고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재택근무하는 날이 더 많아질 거라 모니터가 필요하다! 책상 스탠드 : 내 방이 어두운 편은 아닌데 내 기준에는 어둡다 느껴졌다. 내가 워낙 밝은 걸 좋아하고 빛에 민감해서 스탠드를 사기 위해 고민을 했었는데 모니터를 구매할 때 지금 시점에 같이 사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이왕 사는 거 작은 부위를 비춰주고 그림자가 생기는 스탠드가 아닌 와이드스탠드를 사기로 결심했다. 위에 쓴 것처럼 모니터, 책상 스탠드를 이제는 사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서칭을 시작했다. 오늘은 그중 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책상 스탠드 구매기를 자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