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나들이하기🏃‍♂️

동네 마실/요즘 일상😎 (월계역 근처 소개, 곰표 맥주, 샐러디 적립)

안아파 2021. 7. 2. 00:05

나에게 동네는 매일매일 다녀도 좋은 곳이다.

익숙한 곳이여도 맨날 가보고 싶고, 맨날 궁금하고 그런 곳 😍

내 마음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곳 🥰

 

오늘은 내 일상과 동네 마실 다녀온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단 요즘 샐러디를 엄청 자주 먹고 있다. 그런데 자주 먹다 보니 '정기구독은 없나?', '쿠폰은 없나?' 갑자기 그런 궁금증이 생겼다. 근데 알고보니 쿠폰이 있었다...😨 이제 발견하다니...! 만약 나처럼 샐러디 자주 드시는 분들이 있다면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

가장 자주 먹는 건 "칠리 베이컨 웜볼", 그 다음으로는 "우삼겹 웜볼"! 얼마 전에는 "치킨 소시지 웜볼"을 먹어봤는데 어느 메뉴든 평균 이상은 되는 것 같다. 가장 호불호 없이 맛있을 건 "칠리 베이컨 웜볼"이다. 완전 강추👍👍👍!

치킨 소시지 웜볼
샐러디는 소스가 너무 맛나다! 그래서 칼로리는...😅
우삼겹 웜볼
쿠폰 기준은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시길🙏

 

이제는 월계역 근처 동네 마실을 간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게실염 수술 이후 나는 술을 전혀 먹지 않고 있다. 그래도 동네에서 인기가 많다는 "곰표 맥주🍺"를 발견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게 그렇게 맛있다는데...나는 먹어볼 수 없겠지...😥

"크린토피아"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러 갔다. 요즘 런드리고를 쓰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런드리고는 배달료가 있다 보니 소량일 때는 보내기가 많이 망설여진다. 그래서 크린토피아 방문!

 

20% 할인 받고 주인 아주머니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맡기고 왔다. 아끼는 옷이니 세탁도 잘 되어 나에게 다시 잘 오길...😁

크린토피아가 보이시나요...?

 

그다음은 "카페 해야"에 가보았다. 여름이 왔는지 "복자 주스"가 눈에 들어왔고 5,500원에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맛은 있는데 왜...씨가 씹히지🤪...아무튼 해야 카페 음료도 다양하고, 맛있는 편이라 추천한다.

메뉴는 이걸 참고해주시길😆!

아이파크 상가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 조금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담꾹"에는 "닭볶음탕 3인분 (14,900원)" 새 메뉴가 나왔나 보다. 매워 보이는데 맛있으려나...?

옆에는 공사를 마친 "족발야시장"이 보인다. 그 옆으로는 "스타벅스"!

맞은편에는 "The Print24" 인쇄 집도 생겼다. 출력이 필요하면 항상 광운대까지 갔어야 하는데 인덕대 근처에 생기다니 좋다😊.

다시 "족발야시장" 구경! 나는 사실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여러 메뉴가 있었다. 예전 같으면 무조건 불족발이나, 이제는 내 건강을 챙겨야 하니 보쌈, 족발로 포장해서 먹어봐야겠다. 이것도 일단 나중에...🍖

 

 

다시 뚜레쥬르와 과일가게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익숙하지만 항상 구경할 게 그득그득한 동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