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춘선숲길로 산책을 다니기 시작할 무렵부터 가기 시작한 핏짜굽는언니. 너~~무 맛있어서 맨날 간다! 진짜 특별한 맛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이런 건 전혀 아니지만 첫 방문 이후로 '괜찮은 피자와 파스타가 먹고 싶다'하면 바로 생각나는 곳이 되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방문하여서 먹었고 코로나가 진짜 심할 때는 포장해서 먹었다. 그렇게 꾸준히 방문하는 식당이 되었다. 코로나19 상황도 조금 안정화되었고 나도 이제 밖에서 밥을 먹어도 될 것 같아 오랜만에 공릉 맛집 핏짜굽는언니에 방문했다. 가격도 좀 오른 것 같고, 메뉴도 좀 달라진 것 같고 (둘 다 기분 탓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 코로나 시국에 포장했던 후기는 여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