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딤섬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기로 하였다.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하여 예약 문의 전화까지! 나 : 예약하려고 하는데요! 사장님 : 네, 몇 분 언제이신데요? 나 : 2명이요. 11시 반이요. 사장님 : 아, 5명 이상부터 예약받아요. 그리고 11시 30분 오픈이라 오픈 시간에는 대기하거나 그러시지 않을 거예요. 그냥 오세요. 내가 너무 만반의 준비를 한 건가. 사장님이 오픈 시간이고 2명이라 그냥 와도 된다고 하셔서 시간 맞춰 가기로 하였다. 당시 날씨가 너무 좋고 벚꽃이 예쁘게 피었을 때라 석촌호수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평일 11시 30분인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다니 나만 일하는 건가 놀라고, 꽃이 예뻐서 놀라고 그렇게 식당까지 걸어갔다. 송파 맛집 서두산딤섬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