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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느껴지는 안국역 카페 카페 레이어드

친구와 밥 먹고 안국역으로 걸어가는 중, 사람들이 북적이는 카페를 발견했다. 단순히 북적이기만 했다면 그냥 관광객 많은 수많은 카페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 텐데 겉으로 보이는 분위기도 예쁘고, 빵들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홀린 듯 들어갔다. 앉아서 드실 건가요? 아니면 포장이세요? 아, 포장이에요. 그러면 트레이로 담으시면 됩니다. 사실 난 아무 생각 없이 들어온 건데 졸지에 다 알고 온 사람이 되었다. 트레이를 바로 들까 하다가 여기가 뭔지도 모르는데 바로 담으려고 하는 건 아무래도 이상한 것 같아 빵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카페 레이어드 위치 :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2-3 (안국역 2번 출구에서 66m) 영업시간 : 평일 8시~22시 / 토일 10시~22시 유럽의 한 가정집의 따스함, 찰나에 스치는 런..

프로폴리스 스프레이_코로나 목 후유증 이걸로 괜찮아질 수 있을까?🤧

3년 넘게 코로나를 잘 피해왔는데 드디어 나에게도 찾아오고 말았다, 코로나가. 머리 아프고 열나고 이런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졌는데 목은 회복이 너무 느렸고 침 삼키기가 너무 고통스러웠던 터라 병원에 가서 약도 새로 지어오고 이전에 코로나를 경험했던 분들께 도움도 구해봤다. 저도 코로나로 목이 너무 힘들어서 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사서 뿌리고 다 해봤어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괜찮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이미 경험하셨던 분들이 괜찮다고 하시니 나도 근처 약국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해 목이 불편하다고 하니 목에 뿌리는 약을 먼저 추천해 주셨다. 약은 이미 먹고 있기에 뿌리는 것까지 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추천받아 구매해 왔다...

버거킹 신메뉴 치킨킹 먹어보기 (내 최애 맥도날드 상하이스파이시버거와 비교)

게실염 > 대장절제술 이후 내 식습관은 많이 변화하였다. 햄버거는 내가 수술하기 전에도 그렇게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었지만 수술 후에는 더 가까이하고 있지 않아서 1년에 2~3번 먹는 것 같다. 3년 넘게 코로나를 요리조리 피해오던 내가 드디어(?!) 코로나에 걸리고 목이 너무 아파서 그런지 입맛도 없어졌다(그렇다고 먹지 않는 건 아니다, 그냥 기분이 그렇다는 것일 뿐). 자체 격리를 끝낸 바로 다음날 외출길에서 버거킹을 보았고 뜬금없이 생각했다. 햄버거 먹고 싶다! 맨 처음에 말한 것처럼 나는 원래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뜬금없이 햄버거가 당기는 거다. 코로나 핑계로 있고 잘되었구나! 싶어서 먹어보기로 했다. 거의 1년만에 먹는 햄버거, 그것도 더 잘 가지 않는 버거킹에서! 버거킹 노원역점 위치..

타임스퀘어 중화문 메뉴/가격 (재방문 의사 없음)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에는 여러 식당들이 있다. ▼ 내 인생 첫 납작만두를 먹어 본 남도분식도 있고! 내 인생 첫 납작만두 (feat. 타임스퀘어 맛집 남도분식) 게실염 > 대장절제술 후 기피하는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 그래도 너무 당길 때에는 한 번씩 먹곤 한다. 타임스퀘어에는 항상 사람이 많지만 대기가 있는 식당이 많진 않은데 남도분식은 거의 항 anappa.tistory.com ▼ 보쌈과 비빔국수 한상을 먹을 수 있는 무월식탁도 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무월식탁_보쌈, 비빔국수 세트 추천! 남자친구집이 근처라 자주 방문하고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는 식당가가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갈 때마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인데 이번에 4층 식당가 무월식탁을 처음 방문하 anappa.tist..

웨딩드레스 입는다고 뽕브라몰 누드브라 구매한 이야기 (이것도 쉽지 않구만🤧)

웨딩촬영 겸 웨딩본식 때 누드브라가 필요할 것 같아서 뽕브라몰에서 열심히 제품을 서칭한 후 구매하였다. 원래는 웨딩드레스샵에서 기본으로 준비된 브라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드레스 셀렉날 입어보니 나에겐 너무 컸다. 컵이 큰 건 둘째치고 둘레가 너무 커서 입으나마나 허리까지 주르륵 내려오기에 이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뽕브라몰 누드브라 누드브라 처음 사보는 나,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종류가 너~무 많았다. 두께/모양이 다양해서 도대체 뭘 사야할지 모르겠는 거다. 열심히 후기도 읽어보고 고민해서 아래 3가지를 구매했다. 더블 볼륨 누드브라 하프 코르셋 누드브라 쉬폰치마 속바지 (이건 평소에도 내가 셔츠형 원피스 입을 때 필요해서 구매했다👀) 내 손에 들어온 제품들! 그중 브라 종류만 찍어보았다. 1. 하프 코르셋..

닥터지 기름종이_올리브영 기름종이 중 나의 원픽!

내 피부는 원래 유분기라고는 몰랐었다. 건성+민감성 피부였는데 어느새 건성+민감성+지성 피부가 되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래서 평생 사본 적 없었던 기름종이를 30대 중반에 사게 되었다. 닥터지 기름종이 (올리브영 기름종이) 가장 유명한 기름종이는 '갸스비 기름종이'이다. 파우더가 들어있는 제품이 유분기 제거에 '뽀송함'까지 제공해 주어서 좋다고 하는데 내 민감한 피부에 '파우더' 성분이 그리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갸스비가 아닌 다른 제품을 고민해 보기로 했다. 올리브영에 방문해보니 정말 다양한 기름종이가 있었다. 닥터지 브링그린 크게 위 2가지 중 고민했다. 그중에 내가 선택한 건 '닥터지 기름종이'이다. 이유는, 녹차 기름종이 과다 피지 제거/피부 청결 유지 > 피부 고민 케어 녹차 에센셜 오..

4년 이상 사용한 최애 플리츠마마 숄더백 무료 수선 맡긴 후기

이전에도 몇 번 글을 썼지만 내 최애 가방이자 365일 중 360일 들고 다니는 가방이 바로 "플리츠마마"이다. 4~5년전쯤 면세점에서 1개 구매했고, 이 가방을 너무 잘 들어서 1년전쯤 1개를 제주도 면세점에서 추가 구매했다. ▼ 제 첫 플리츠마마 숄더백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요! 최애💙 가방 플리츠마마 pleatsmama 니트백 숄더 블루 약 2년 사용기 내가 가방을 쓰는 스타일은 아래와 같다. ① 물건을 많이 담아 다닌다 : 수납력이 좋고 가벼운 가방 선호 ② 가방을 여기저기 막(?!) 둔다 : 오염이 덜한 가방 선호 ③ 한 번 사면, 뜯어지지 않는 anappa.tistory.com 니트백으로는 조셉엔스테이시와 플리츠마마 2개 브랜드가 유명한데 나는 내 첫 니트백이 플리츠마마이기도 하고, 가격적으로도..

몽중헌 방이점 저녁 예약 후 방문_가격 대비 만족도는?🤔

오피스 타워 내 입점, 신기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몽중헌 방이점. 가격대는 있지만 손님 모시고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예약부터 신중한 메뉴 고르기,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는지까지 여러분들께 솔직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몽중헌 방이점 위치 :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0 S타워 20, 21층 (8호선 몽촌토성역 2번 출구에서 80m) 영업시간 : 11시 30분~22시 (평일), 11시 30분~21시 30분 (주말) (15시~17시 30분 브레이크타임) 기타 : 전화 및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메뉴 딤섬 코스 런치 (1인당 7만원) : 게살 은이 버섯 스프, 특선 딤섬, 전복 초삼슬, 향라 닭요리, 식사, 후식 디너 (1인당 9만원) : 특선 냉채, 특선 딤섬, 삼선 누룽지탕, 매운 쇠고기 ..

더샘 컨실러 펜슬 1.5_얼마나 커버되고, 어디에 써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얼굴에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생겼고 덕분에(?!) 여드름 자국이 많이 남았다. 나이 듦에 따라 다크서클도 점점 짙어져 가고. 솔직히 이걸 다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방치했었는데 얼마 전 웨딩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다 보니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었다. 이런 자국들과 그림자를 가리니까 진짜 많이 달라보인다! 그래서 올리브영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더샘 컨실러 펜슬을 구매하게 되었다. 더샘 컨실러 더샘 컨실러 펜슬은 "국소 부위의 피부 결점을 정교하게 가려주는 펜슬"로 알려져 있다. 색상은 총 5가지. 1.0 클리어 베이지 : 19~21호 쿨톤 피부에 적합한 라이트 베이지 1.5 내추럴 베이지 : 21~23호 뉴트럴톤 피부에 적합한 내추럴 베이지 2.0 리치 베이지 : 23호 웜톤 피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