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립틴트 (울라 존슨 립 틴트) 베어 라즈베리
디올 립글로우와 비교 &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에코백도 받음!
생일 때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바비브라운 립틴트를 받았다.
색상 선택 가능하였는데 나는 입에 색이 없는 사람이라😅 가장 진해 보이는 "베어 라즈베리"를 골랐다.
그냥 봤을 땐 3개 정도 써 본 "디올 립글로우"와 유사해 보여서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다.
1. 제품명 : "에코백 증정 세트" 울라존슨 립 틴트 리미티드 에디션
2. 색상 : 베어 라즈베리, 베어 멜론, 베어 펀치, 베어 누드
3. 특징
- 보헤미안 감성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아름다움으로 디자인된 엑스트라 립 틴트 리미티드 에디션, 카카오 선물하기 단독 구성으로 만나보세요.
- 수채화 틴트, 립밤보다 쉬어하고 가볍게, 올리브/호호바/아보카도 등 6가지 식물유래 오일과 추출물이 함유되어있어 입술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 건조함을 개선시켜 주고, 비타민 C, 비타민 E 유도체가 함유되어 건강한 데일리 케어 가능
4. 가격 : 44,000원 (디올 립글로우는 원가 45,000원. 대신 용량이 더 많다!)
예쁜 박스에 담겨왔는데 열어보니 뭔가...이 박스 자체는 허술한 느낌이었다.
억지로 립틴트와 에코백을 같이 넣으려고 만든 느낌...ㅎㅎ (립틴트와 접힌 에코백 그 2가지만 담겨있다)
먼저 "에코백!"
나는 원래 증정용 에코백 엄청 잘 쓰는 사람 중 하나이다.
(이니스프리 에코백 2개는 4년은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쓰고 있고, 1개는 거의 헐 때까지 썼다😆)
근데 이건 좀...애매했다.
크기도 생각보다 작고, 재질이 딱 컨버스라 크기에 비해 가벼운 것도 아니고, 새 건데 가운데에 줄이 가있고🙄
아무튼 실제로 쓸까 고민이 되는 에코백이었다.
그다음은 드디어 "바비브라운 립틴트"
울라존슨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용기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귀엽고 예뻤다.
디올 립글로스보다 조금 더 작았다. 어디든 쏙 들어갈 스타일!
(바비브라운 립틴트는 2.3g, 디올 립글로우는 3.2g)
색상은 뭔가 가을 느낌 나는 딥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발라보니 당연한 거겠지만 보이는 거보다 연했고, 틴트라 그런지 바르고 조금 후에 더 색이 진해졌다.
립밤 성분이 있어서 그런지 바르면 글로우한 표현이 가능했고 건조함이 사라졌다.
(이건 사실 림밤이면 다 그렇다 생각한다)
연해서 딱히 색상이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 그런 건 없을 것 같았다.
내가 조금 놀란 건 "착색"이 생각보다 잘된다.
바르고 문질렀다가 바로 휴지로 박박 지워봤는데 붉은 느낌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정리하자면,
1. 바비브라운 립틴트는 "립밤 + 틴트"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2. 디올 립글로우와 비교하면, 용량 대비 바비브라운 립틴트가 더 비싸다.
근데 성능은 사실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고 다만 "착색"이 조금 더 잘 되는 것 같다.
3. 디올보다 더 작기 때문에 어디에나 쉽게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착색이 조금이라도 되는 제품을 원하신다면 "바비브라운 립틴트" 추천한다.
+ 증정으로 받은 에코백은 흠...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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