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지난 글에 쓴 것처럼 요즘은 배웠던 라탄 복습을 아주 천~~천~~히 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어차피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니😅 라탄 복습과 내가 만들고 싶던 티코스터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다. 

 

일단 복습! 복습할 때는 크기는 엄청 작게 그리고 실용성은 거의 0%에 가깝게 만든다. 말 그대로 복습을 위한 거라 그러하다. 오늘은 2가지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정말 기괴한 모양이 되었다... 하하. 복습에만 치중하다 보니 그냥 기법들만 넣은?😁

+ 복습할 때는 남은 환심을 쓰고 있어서 알록달록하다🧡💛💚💙💜🤎

내가 제일 어려워하는 기법이 "심어짜기" 다. 뭔가 예쁘게 하기도 힘들고 하는 방법도 매 번 헷갈린다. 계속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 예쁘게 잘할 수 있겠지? 아직 내가 만든 건 삐뚤빼뚤하다. 

X자 엮기 연습하려고 그냥 급 넣었다. 그 결과 실용성은 1도 없는 그냥 연습용 모양 완성!

2개를 만들고 뭔가 티코스터를 새로운 모양으로 만들고 싶어서 넓은 환심을 써보기로 했다. 흠...🤔 뭔가 내가 원했던 모양은 이게 아닌데 내 머릿속에 있던 걸 그대로 해보려고 했던 거라 좀... 이상하긴 하다. 테두리도 안 예쁘고 간격도 좀 엉성하고... 이런 모양으로는 어떻게 만들면 이쁘게 되려나...🙄 혹시 답을 아시는 분?

어차피 내가 쓸 거긴 하지만 그래도 내일 염색도 하고 오일도 발라주려고 한다. 이것도 다 연습 연습!

아직 복습할 게 2가지 정도 더 남았는데 그게 끝나면 바구니를 하나 만들어보려고 한다. 어떤 모양의 바구니를 만들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