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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 모던하우스 구경_봄🌼을 느낄 수 있는 조화&그릇

안아파 2021. 3. 14. 11:14

 

용산 아이파크몰에 갔다가 홀린 듯 모던하우스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유는 2가지!

① 봄을 느낄 수 있는 식물, 조화가 너무 예뻐서!

② 요즘 집에서만 밥을 먹어서 예쁜 그릇에 욕심이 생기는데 귀여운 컵&그릇이 눈에 보여서!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 모던하우스에는 봄기운이 물씬 느껴졌다. 

 

원래 나는 꽃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도매 꽃시장에 가서 꽃을 사서 혼자 다듬어서 화병에 꽂아두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안 간 지 백만 년...😭 조화이긴 하지만 이렇게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요즘 느끼는 건데, 예전 조화는 누가 봐도 '나는 가짜다~'란 느낌을 주었는데 요즘은 정말 자연스럽다. 너무 가까이에서 보지만 않으면 생화와 똑같이 보인다😝! 

노란 튤립, 분홍 튤립 색깔 별로 디스플레이 되어있었는데, 너무 예뻤다😍

 

이제는 그릇 구경! 봄이라 그런지 플라워 패턴이 예쁘게 자리 잡은 그릇들이 많았다. 이것도 컨셉에 따라 나눠져 디스플레이가 되어있었다. 일단은 약간은 고급진! + 어머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테두리까지 꽃잎을 꼭 닮았어요" 컨셉💐

 

그다음은 "블루밍 빈티지 브런치웨어"🌷!

나는 특히나 이 구역의 컵이 마음에 들었다. 빈티지하면서도 귀여운 느낌🥰

우측이 내 마음에 쏙 들었던 컵!

 

"오늘도 기분 좋은 데이지"🌼 구역! 데이지 구역은 그릇과 컵을 포함한 모든 소품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 그릇으로도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릇, 컵 모두 너무 귀여웠다. 봄나들이에 딱인 그릇!

 

사진으로 찍은 것 외에도 여러 콘셉트&예쁜 식기가 많았다. 그중에서 눈에 들어왔던 스누피 그릇과 체리 그릇!

 

 

 

봄이라서, 그리고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있어서 구경할 재미가 있는 상점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사진은 생화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열린 플리마켓! (내외부에 플리마켓이 모두 열렸는데, 가게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구경하긴 좋았다)

 

플리마켓은 디저트류가 많았는데, 그릭요거트, 마카롱, 비건빵 등이 있었고, 비건 두부과자에서 시식용 샘플도 받아볼 수 있었다. (마스크를 벗을 수 없기에 시식은 집에서 했다😄)

 

그 외에도 아우어 베이커리가 새로 생겼는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유명한 더티 초코 먹어보고 싶었으나, 사람도 많고, 포장을 하기엔 다른 곳에 갈 예정이라 도전하지 못했다.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지😎

 

용산 아이파크몰에 가실 예정인 분들, 봄맞이 예쁜 꽃이나 식기 사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모던하우스 들려보시길!😊

 

 

※ 사이트에서도 상품 구경 가능해요~

www.modernhousemall.com/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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