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덕분에 더 기분 좋은 폴콘 쌀식빵, 치즈치아바타

엄마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아 백화점에 다녀왔다. 

(백화점에 사람 많을 것 같아 무서워서 연차 내고 평일 오픈 시간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 TMI

코로나로 인해 바깥 외출을 거의 안 하고 있기 때문에, 백화점 자체도 1년 만에 왔더니 뭔가 '백화점이란 곳에 처음 온 사람' 같이 어색하게 돌아다녔다. 내 모습이 너무 어색해서 엄마와 한참 웃었다.

 

엄마 선물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던 중에, 4층에 여기저기 기분 좋은 스마일이 있는 빵집을 발견했다. 바로, "폴콘"!

맛있는 빵과 굿즈가 눈을 사로잡고, 어느새 내 손에 빵이 가득 담겨있었다.

 

 

[폴콘 쌀식빵 등]

- 스마일이 큼지막하게 박힌 굿즈가 너무 예뻤다. 가격대가 있다 보니 선뜻 사 오진 못했지만,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 식빵, 치아바타, 크루아상, 깜빠뉴, 스콘, 바게트 등 빵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① 식빵 : 쌀식빵, 초코식빵, 잡곡식빵, 우유식빵, 크랜베리 식빵 등 (저는 4,800원 쌀식빵 & 엄마는 크랜베리 식빵 pick!)

② 치아바타 : 올리브 치아바타, 치즈 치아바타 등 (치아바타 엄청 좋아해서, 치즈 치아바타 pick!)

③ 크루아상 : 딸기 크루아상, 크림 크루아상, 앙버터 크루아상, 초코 크루아상 등

- 특히, 지금이 딸기 철이라 그런지 딸기 크루아상과 딸기 케이크가 너무 먹음직스러웠다!

 

- 치즈 치아바타는 말해 무엇! 쫄깃하고 맛있다.

- 엄마가 드신 크랜베리 식빵은 크랜베리 알갱이가 중간중간 씹히면서도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고 하셨다. (이모랑 나눠드셨는데, 이모도 칭찬하셨다고!)

(왼) 치즈 치아바타와 쌀식빵 / (우) 귀여워서 식빵 봉지에서 오린 스마일 

 

맛있고 다양한 빵과 귀여운 스마일이 궁금한 분이라면, 폴콘 한 번 방문해보세요!

(저는 다음에 가면 굿즈 사올 것 같답니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