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카페 해야 뱅쇼 솔직 후기 (투썸 뱅쇼 vs 이디야 뱅쇼 vs 동네카페 뱅쇼)

커피를 못 마시는 나는 겨울에 뱅쇼를 자주 마신다. 작년에는 투썸 뱅쇼와 이디야 뱅쇼를 먹어봤고 나에겐 투썸 뱅쇼의 완벽한 승리였다.

 

▶ 더 자세한 이야기는 뱅쇼 비교 후기는 여기요!

투썸 뱅쇼, 이디야 뱅쇼 비교 (커피 못 드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그러다가 평소에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어 애용하는 동네 카페 카페 해야에서도 뱅쇼를 판매한다고 하여 먹어보기로 했다.

 

1. 카페명 : 카페 해야

2. 위치 : 서울 노원구 초안산로2라길 26 (월계역 3번 출구에서 239m)

※ 월계아이파크상가 1층

3. 영업시간 : 매일 9시~21시

노원 카페 카페 해야는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데 새로 나온 메뉴가 바로 뱅쇼 (6,500원)! 다른 메뉴에 비해서는 사악한 가격을 자랑하지만 한 번 먹어봐야지😁

 

카페 해야는 크지 않은 카페인데 메뉴가 다양하고 샌드위치, 쿠키 등도 팔고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진짜 많이 방문한다. 특히 어르신분들이 부담 없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뱅쇼 먹어보기

드디어 뱅쇼가 나왔다. 집에 얼른 가서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 양이 너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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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넘칠 정도로 찰랑찰랑😅 안에 다양한 뱅쇼 재료가 들어있었다. 먹어본 소감은,

맛있다.
근데 정말 달다!

투썸 뱅쇼와 비교하자면 투썸 뱅쇼가 더 뱅쇼 느낌에 가깝긴한데 카페 해야 뱅쇼도 못지않았다. 근데 나에겐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달아서 그 부분은 좀 아쉬웠다. 하지만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딱일 듯!

사실 뱅쇼를 제대로 맛을 내서 판매하는 카페가 많지는 않다. 내가 먹어본 카페들 중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유일! 카페 해야 뱅쇼도 괜찮았지만 가격(6,500원) + 단 정도를 고려했을 때 재구매는 안 할 생각이다.

+ 식혜 슬러시가 더 맛있어😁

월계동 카페_CAFE 해야 식혜 슬러시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