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_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크리스마스 스위치 로맨싱 스타 (2개 서로 다른 매력!)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 크리스마스 스위치 로맨싱 스타

크리스마스 얼마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런 기분도 느끼기 힘든 요즘😭

영화로라도 기분을 좀 느껴보고 싶어서 넷플릭스에 들어갔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영화🎄가 다양하게 있었다.

그중 내가 선택하고 재미있게 본 2가지 넷플릭스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1. 장르 : 가족 영화, 미국 영화, 영화/도서 원작

2. 출연진 : 헨리 로풀, 토비 존스, 샐리 호킨스 등

3. 내용 소개

엘프가 사는 마법의 마을을 찾아서 북쪽으로 떠난 아빠. 어린 니콜라스는 그런 아빠를 찾으러 먼 여정을 떠난다.

희망이라는 선물이 숨어 있는 마법의 마을을 향해.

4. 시청 가능 연령 : 전체

5. 러닝타임 : 1시간 46분

 

이 영화는 딱! "가족 영화"이다.

현재 시점으로 아이들을 돌보러 와주신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가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인데 첫 5분 동안 굉장히 놀랐다.

아이들을 돌보러 와주신 할머니가 "맥도나걸 교수님"이고, 아이들의 아빠가 "크루엘라에 나온 친구 중 키 큰 분(이름을 까먹;;)"이다.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에 나왔던 분들이 나와서 놀랍고 반가웠다.

 

아무튼 영화 자체는 왜 "크리스마스"가 생겼는지(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족 영화답게 꿈과 희망이 느껴지는 내용으로 보시면 된다.  그래서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 찾으신다면 추천한다.

(다만, 약간 영화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영상이 예쁠듯하면서 예쁘지 않은 그런 느낌이다. 엘프의 마을인데 글쎄...😅

딱 맞아 떨어지는 스토리, 뭔가 예쁘고 아기자기한 영상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dkvwMNoWBA

목소리는 귀엽지 않지만, 겉모습은 귀여운 친구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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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스위치3 로맨싱 스타

1.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가족 영화, 미국 영화

2. 출연진 : 바네사 허진스 (1인 3역)

3. 내용 소개

크리스마스 유물을 도둑맞다니. 경찰도 감을 못 잡는 사건을 해결하러 나선 마거릿 여왕과 스테이시.

멋진 전 남친과 함께 온 대담한 피오나와 협력한다. 똑 닮은 세 사람의 회수 작전 시작!

4. 시청 가능 연령 : 12세 이상 관람가

5. 러닝타임 : 1시간 46분

6. 기타

올해 나온 게 3편인데 나도 다 보고 알았다. 그 정도로 1~2편 보지 않고 바로 봐도 아~~~무 문제없다.

1편은 2018년, 2편은 2020년, 3편은 올해 나왔고, 2편만 전체 관람가이고 나머지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그리고 바네사 허진스가 이끄는 영화라 보시면 된다.

바네사 허진스가 나오는 영화 처음 봤는데 1인 3역을 하는데도 어색함이 없고,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나는 1~2편이 있는 줄 모르고 3편부터 봤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 앞쪽에 대략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보다 "크리스마스 스위치3" 이게 더 재미있었다.

둘 다 엄청난 개연성과 촘촘한 스토리가 있는 영화는 아니고 재미를 위해 보는 영화임은 동일한데,

이 영화가 뭔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고(이거 보니 너무나 여행가고 싶어 졌음), 조금 더 재밌었다.

마거릿, 스테이시, 미워할 수 없는 피오나 3명이 각각 매력이 넘치고,

특히나 피오나와 남자친구로 나오는 분이 뭔가...잘 어울리고 로맨스 분위기 물씬 나고 좋았다. 

영화 자체가 크리스마스 + 밝은 분위기라 보고 나서 기분이 좋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CfXzd8fgy6Q

한국어로 된 영상이 없네요😅

배우 바네사 허진스가 1인 3역을 하는데 매력적이다 (출처 : 넷플릭스)

정리하자면,

1.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은 "가족 영화(아동용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2. 둘 다 엄청난 감동,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가진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본다면 추천한다 👍

3. 다만, 개인적으로는 "크리스마스 스위치 로맨싱 스타"가 더 재미있었다.
이유는 조금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그리고 로맨스 스토리가 달달하고 재밌어서이다.

러닝타임이 길지 않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영화에서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