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음식

내가 챙겨먹는 유산균 음료 엠프로 (MPRO)

안아파 2021. 1. 4. 13:13

'게실염', '대장절제술'로 장 건강에 민감한 나는 다른 영양제는 챙겨 먹지 않아도,

유산균은 꼭! 챙겨먹는다.

 

내가 주로 먹는 유산균은 2가지이다.

 

 

[내가 자주 챙겨 먹는 유산균]

구분 장점 단점
락토픽 생유산균 골드 프로바이오틱스
(종근당건강)

* 노란 가루 분말
- 먹기 부담없고, 맛있는 편이다
(아무리 영양제라고 해도 나는 먹기 부담스럽거나 맛이 이상하면 잘 먹지 않는다. 락토핏은 '분말형'에 거부감 없는 '포도맛'이 나서 잘 챙겨먹게 된다) 
- (모든 영양제가 다 그렇지만)
   체감하는 효과는 잘 모르겠다
MPRO
(한국야쿠르트)

* 흰색 알약 2개 + 흰색 음료
- 락토핏에 비하면, 장운동에는 조금 더 확실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건 플라시보효과일 수도 있고, 개인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MPRO를 먹고 난 후 화장실에 못 간 날이 없다)
- 개 당 2,000원이라 싸지 않다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취급하는 상품 중에서도 비싼 편)
- 알약 2개도 함께 있기 때문에, 알약 잘 못드시는 분들은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유산균 음료 엠프로 먹는 방법]

① 마트 or 야쿠르트 아주머니께 상품을 구매한다 (야쿠르트 아주머니께 정기배송도 가능!)

뚜껑을 딴 후 알약 2개와 음료를 함께 먹는다

   (이런 형태의 음료를 처음 보는 분들이 가끔 알약을 손으로 꺼내서 드시려고 하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음료와 알약을 함께 섭취하시면 된다)

③ 남은 음료를 모두 다 마신다

 

 

면역력은 장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한다.

나는 원래도 장 건강에 민감하고, 코로나19라는 상황도 있으니 유산균은 꼭 챙겨 먹으려고 한다.

 

2021년에는 나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더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