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부산 출장! 정신없이 바빴지만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려 한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오전 서울역! 출장은 매 번 KTX를 이용하는데 경로에 따라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비행기를 타고 싶은 마음이 있다가도 공항이 내가 사는 곳과 너무 멀어서 KTX 이용으로 결정하곤 한다. 언젠가는 꼭... 비행기를 타고 싶다.
날이 흐린 날에 출발했는데 지역에 따라 어딘 맑고 어딘 비 오고 그러했다.
드디어 부산에 도착하고 열일🔥!
다음날, 근무 시간 전에 센텀에 블루샥이라는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하여 오전 일찍 방문했다.
1.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0
2. 영업시간 : 7:30~22:00 (평일) / 9:00~21:00 (주말)
3. 메뉴 : 샥라떼 (3,400원), 블루샥 밀크티 (6,000원) 등
파란색이 시원하고 상어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침이라 정신이 없어서 카페 내부는 사진을 찍지 못했다😭 다른 분들 사진으로 꼭 봐주시길! 귀엽고 시원하고 아무튼 예뻤다.
원두는 나이트, 썬셋, 디카페인(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언제나처럼 디카페인으로 선택했다. 디카페인은 500원 추가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그래서 아메리카노가 2,500원으로 매우 저렴했다. 빠르게 사 와서 너무 귀여운 상어 사진 찰칵📸 너무 귀엽죠💙!
커피는 사실 내가 먹기엔 너무 쓰고 진한 느낌이었다. 다음에는 디카페인으로 라떼 등을 먹어보고 싶다. 한 번만 먹어보고 판단하기엔 상어가 너무 귀여워서...😁
바쁜 출장 일정을 뒤로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 거의 내가 출장을 올 때마다 날씨가 안 좋아서 광안대교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이 날은 흐리지만 광안대교가 너무 예쁘게 보여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후기로도 썼던 보라색 위케어 마스크 인증샷으로 출장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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