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빵 주주베이커리 5만원 주문 + 뜬금없는 공모주 첫 시도😎

택배로 한가득 온 나의 빵들🧡

요즘은 그냥 밀가루 빵을 먹고 있지만, 오랜만에 주주베이커리를 주문했다. 주주베이커리는 비건빵을 취급하고 있는데 비건빵=밀가루X는 아니다. 다만, 정제된 흰 밀가루가 아닌 통밀가루를 사용하거나, 주주베이커리의 경우는 현미를 쓰는 빵들이 있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포만감이 그래서 조금 더 잘 느껴지고, 그냥 밀가루 빵보다는 좋겠지...란 생각에 먹고 있다. 특히, 현미가 들어간 빵들!

 

내가 주문한 건,

1) 현미당근머핀

2) 단호박머핀 : 먹어본 적 있음

3) 흑절미스콘

4) 인절미스콘

5) 보늬밤스콘

6) 현미흑임자스콘 

7) 현미초코칩스콘 : 먹어본 적 있음

총 주문 금액이 5만원이 넘는다😆!

주주베이커리는 이전에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소분되어있어서 먹기가 편하고, 맛있다. 오프라인 가게도 집에서 멀지 않아서 한 번 가보고 싶은데 평일이라 근무 시간과 겹쳐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가까운데 택배 주문을 하고 있다...ㅎㅎ

새로 먹어보는 것들도 하나씩 먹어보고 다음에 재주문해야지! 보늬밤스콘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

 

완전 뜬금없지만, 얼마 전부터 주식을 시작했다. 시작했다고 하기에도 너무나 소소하지만 뭔가 '투자'의 개념이라기보다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 시작했다. 나는 원래 시도하는 걸 두려워하는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시도해보는 게 두렵지 않다. 아마, 실패가 무서워지지 않기 시작하면서부터인 것 같다. 너무 TMI지만, 아무튼! 그래서 주식도 시작해 본 김에 '공모주'라는 게 있길래 한 번 해봤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정확한 개념 이런 거 잘 모르지만, 아무튼 3주를 받았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다. 그래 봤자 원금액 자체가 작아서 미비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걸 경험하는 건 언제나 재밌다. 

내 주식 투자금이 얼마나 소소하냐면...ㅎㅎ주변에서 주식시장이 떨어져서 짜증 나네 뭐하네 할 때 나에겐 그 금액 자체가 너무 적어서 마이너스도 플러스도 아무 영향이 없는 그런 정도라 보시면 된다. 이런 경험도 언젠가 도움이 되겠지!

(그나저나 주식은 주식 자체도 어플도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 어플에 기능이 엄청 많은데 뭔지 모르겠다😭)

 

오늘 나의 소소한 일상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