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각🤗

동네 산책(경춘선 숲길&월계아이파크앞)🚶‍♂️, 브퀸 복숭아 요거트🍑

안아파 2021. 8. 24. 00:01

내가 좋아서 쓰는 일상 이야기!

 

오늘도 동네 산책한 이야기 먹는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내가 쓴 일상 이야기가 다 이 주제이긴 한데, 이거 빼면 일상의 대부분이 없...다들 그러시죠?😅)

 

내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는 경춘선 숲길이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제법 잘 불어서 산책하기 딱 좋다. 다만 아침에는 7시만 되어도 해가 매우 강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산책하시는 어르신 분들, 강아지들이 꽤 많은데 특히나 어르신들은 모두 썬캡을 쓰고 계신다. 나도 하나 사야 하나?🤔

맨날 같은 사진 같지만 맨날 다른 사진입니다. 계속 다시 찍고 있어요!

아아!! 한가지 고민되는 게 있다. 내가 산책을 자주는 아니고 가끔 하고 있지만, 핸드폰으로 걸음수가 찍히다 보니 조금 불편한 게 있다. 핸드폰은 아무래도 크고 무거우니까. 그래서 스마트 워치를 사고 싶은데 (뜬금없죠? 그냥 만보기 사도 될 것 같은데...ㅎㅎ) 애플 워치는 너무 예쁜데 갤럭시 유저인 나에게는 그리 좋지 못할 것 같고, 갤럭시 워치는 모양이 그렇게 내키지 않고, 그래서 갤럭시 핏을 사야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조금만 있으면 버전 3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어 결심을 못하고 있다. 금방 출시될 것 같았는데 언제 나오는 거지? 빨리 출시해주세요~🙏

 

얼마 전 저녁에는 다른 산책 코스로 다녀왔다. 월계 아이파크아파트를 크게 빙빙 돌기~ 단지 자체가 작지 않기 때문에 둘레를 몇 번 도는 것도 좋은 산책길이 된다.

그리고 산책을 돌다보니, 교촌치킨이 생긴다는 것도 발견했다. 오늘통닭 1977이 나가고 그 자리에 교촌치킨이 들어온다. 치킨 안 먹은 지 꽤 오래되어있지만 무슨 음식점, 카페 생긴다고 하면 너무나 관심이 간다😁

그리고 내가 거의 20번은 시켜먹는 (매 월 10만원씩 쓴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브레이브퀸에서 복숭아 요거트가 출시되어 시켜보았다. 신상은 또 먹어봐야지!

먹어보고 너무 놀란 게 인위적인 복숭아맛 그런 게 아니라 천도복숭아 맛이 난다. 정확하게 정말! 복숭아 중에 천도복숭아도 있고 딱딱한 것, 물렁한 것 등 종류가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천도복숭아 맛이 난다니🍑🧡! 짱이다!

 

그리고 티젠 콤부차 지난번에 레몬맛 다 마셔서 베리맛을 시켜봤는데 이것도 맛있다. 둘 다 상큼하니 먹기 좋고, 내 기분 탓일 수 있지만 베리맛이 조금 더 달달~하게 느껴진다. 아무튼 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다.

걷고, 먹는 내 일상 이야기...오늘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