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식 맛집 한림 료리야_동네 주민에게 추천받은 텐동, 타다키동 맛집

제주 일식 맛집 한림 료리야_텐동, 타다키동

 

제주도 한림 쪽에 사시는 사진작가님께 찐 맛있는 일식 맛집! 텐동 맛집!을 소개받았다.

바로바로 "료리야"

 

1.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345 1층

2. 영업시간 : 매일 11시~16시 + 17시~21시 (매주 수요일 휴무, 16시~17시 브레이크 타임)

3. 메뉴 : 료리야 텐동 (13,000원), 와규 타다키동정식 (15,000원), 오늘의 추천요리 등

추천받은 당일 해안도로를 걸어서 딱 갔는데...띠로리~ 수요일이라 휴무일이었다.

그렇지만 포기할 내가 아니지! 무려 동네 주민에게 추천받은 찐 맛집인데! 

그리고 해안도로 바로 옆이라 걷다가 먹기 너무 좋은 위치라 다시 한번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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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식 맛집 / 한림 텐동 맛집 료리야

가게가 일단 너무너무 깔끔하고 바다가 바로 보여서 풍경도 너무 좋았다.

바다가 이렇게 잘 보여요~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

깔끔 그 자체인 식당! 오늘의 추천요리가 칠판에 써 있어요!

텐동과 와규 타다키동정식 중 고민하다가 이왕 먹는 거 가장 비싼 음식을 먹어보자!란 생각에,

"와규 타다키동정식"을 먹어보았다.

 

여기가 또 좋았던 건 정말 누가 봐도 청결하고 친절했다는 점이다.

요리해주시는 분도 종업원 분도 다 친절하고 청결에 매우 신경 쓰고 계시는구나 그게 보였다👍

 

정식이라 한상 차림으로 나왔는데... 와우...!!!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임!

개인 선호에 따라 폰즈 소스와 와사비를 올려서 노른자 섞인 밥 + 와규와 함께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먹은 것 중 뭐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나요? 물으신다면 나는 이거다.

물론 가격대가 있지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주도는 관광지라 다 비싸다😭

 

아무튼 정갈하고 맛있고 바다도 보이고 여러모로 너무너무 좋았다.

귤 후식까지 완벽했음!

다음에 제주도 여행 가면 꼭! 텐동도 먹어볼 예정이다.

 

애월, 한림, 협재 해안도로 차로 혹은 걸어서 지날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료리야" 추천한다.

+ 이렇게 이번 제주 여행기를 쓰다 보니 느끼는 건데 혼자서 너무 잘 먹고 다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