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브리저튼

[브리저튼 공식 예고편]

www.youtube.com/watch?v=Csnffv3kPWc

 

[브리저튼 개요]

1. 숀다랜드 제작 / 2020년 12월 25일 최초 공개된 신작 / 청.불

2.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 원작

3. 설명 : 진실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로 맺어진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그들이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4. 시즌1 / 총 8회 / 회 당 약 1시간 

 

 

[감상 후기]

★ 좋아요!

1. 1800년대 런던판 '가십걸'이란 후기를 본 적 있는데 그에 딱 맞는 것 같다.

   런던 사교계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둘 다 매력이 넘친다!)과 그 주변 인물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모든 등장인물이 굉장히 입체적으로 표현되어있어 좋았다.

   주조연 상관없이 모든 인물의 특징이 굉장히 뚜렷하다!

2. 얼마 전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봤는데 파리의 풍경, 여자 주인공 에밀리의 패션 때문에 더 재밌게 봤었다.

   '브리저튼'도 나에겐 마찬가지였다.

   인물들의 복장, 사교계 파티의 풍경 등 그 색감과 분위기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3. 가끔 어떤 드라마/영화를 보면 복잡하거나 이해하기 어렵거나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드라마/영화를 보면서 함께 고민하고, 궁금해하고, 생각하고 싶은 날도 있지만,

   때로는 깊은 생각 없이 스토리가 이끄는 대로 가볍게 드라마/영화를 보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브리저튼'은 편하게 스토리와 영상에 푹 빠져 보기 좋다.

 

★ 글쎄...!

1. 심오한 이야기, 깊은 생각을 요하는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pass!

2. '브리저튼'은 청.불(청소년 관람불가)이다.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pass!

 

 

나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사실, 남녀의 러브스토리, 로맨스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브리저튼'의 경우에는 위에도 썼지만,

등장인물 모두가 굉장히 입체적으로 그려진 점 / 인물들의 복장, 사교계 파티의 풍경 등 그 색감과 분위기 때문에

1화~8화까지 총 8시간이 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연말에 괜찮은 넷플릭스 콘텐츠를 찾고 계시다면, 추천! 넷플릭스 추천! 

     

 

출처 : 넷플릭스

 

 

※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시리즈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anappa.tistory.com/38

[후기] 넷플릭스 내 인생 시리즈 "굿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