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물을 많이 먹는 게 쉽지 않아서 차를 많이 마시려고 하는 편이다.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이것저것 담아 구매하는 김에 콤부차(레몬) TEAZEN Kombucha 와 팥물을 구매해보았다.
그럼, 먼저 정리부터😎!
| 구분 | 티젠 콤부차 | 곡물가게 궁 리얼팥물 |
| 가격 | 30개 19,500원 (개 당 650원) ※ 올리브영 할인가로 15,600원 |
10개 7,900원 (개 당 790원) |
| 맛 | 레몬, 베리, 유자 (3종) | 팥 (1종) |
| 설명 | -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 12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건강한 발효음료 - 녹차나 홍차를 추출하여 발효시킨 음료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마시는 건강음료 |
- 100% 국내산 통팥 본연의 맛과 향 그리고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이너뷰티제품 - 팥 함유 영양소 : 칼륨, 티아민, 식이섬유, 칼슘, 트레오닌, 메티오닌, 시스테인 |
| 먹는 방법 | - 물 250~500ml에 스틱 1개를 넣고 충분히 흔들거나 저어준다 ※ 물에 닿으면 탄산으로 인한 거품이 올라오기에 생수병에 바로 넣을 경우, 2~3모금 먹고 넣기 - 하루에 2~5스틱 정도 권장 |
- 냉온수 250ml에 스틱 1개를 넣고 충분히 저어준다 (strong) - 생수 500ml에 스틱 1개를 넣고 충분히 저어준다 (light) |
| 칼로리 | 15kcal (당류 0g, 카페인 2.6mg) | 18.9kcal (당류 0g) |
| 개인 의견 | - 더운 여름날 아주 차가운 물에 타먹으면 best! | - 호불호 있을 수 있음 (팥 특유의 텁텁함) - 열심히 흔들어줘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서 계속 흔들어줘야함 - 차가운 물도 좋지만, 따뜻한 물에 타먹는게 더 잘 어울림 - 팥차를 드셔보셨거나, 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개인적으로는 극호) |
구매처인 올리브영에는 아래와 같이 기재되어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배송 온 2가지 제품을 나란히 놓고 찍어봤다. 사실 콤부차는 베리맛을 사고 싶었으나 레몬맛이 할인 중이기에 레몬맛을 샀고, 팥차는 예전에 먹어봤는데 나에게는 잘 맞는 것 같아서 구매를 하였다.
(예전에 내가 구매했던 팥차는 동일 제품은 아니었다)
먼저, 콤부차부터!
콤부차는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하여서 장 건강에 예민한 나에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생수통에 안내문에 쓰여 있는 것처럼 2~3모금 마시고 1포 넣은 다음 열심히 흔들어주었다.
시원한 물일수록 탄산이 올라온다고 적혀 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올라오진 않았다. 마셨을 때는 진짜 상큼한 레몬맛이라서 여름에 먹어주면 딱!일 것 같았다.
맛있고, 잘 흔들어주기만 한다면 물에도 잘 녹아서 더운 여름에 먹으면 제일 좋을 것 같다. 재구매 의사 있다!
그다음은 팥차!
사실 팥차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제품이다. 팥 특유의 텁텁함이 있고 내가 먹어봤던 제품들은 아무리 열심히 흔들고 저어서 먹어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가루가 가라앉아서 먹을 때마다 저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이전에 먹어봤던 다른 제품보다 팥맛이 좀 약했다. 나처럼 팥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팥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걸 좋아하지만 이걸 좀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이 딱! 일 것 같다. 팥맛이 엄청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 아니다. 계속 가루가 가라앉긴 하지만 목에 걸리는 텁텁함도 이 정도면 적은 편!
콤부차에 비해서 팥차는 맛 자체의 호불호, 가루의 가라앉음에 대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에 일단 1~2포 정도를 드셔 보시고 구매하실 추천 한다. 내 경우에는 팥차도 재구매 의사가 있다. 팥이 몸에도 좋고, 나는 이 맛이 좋아서🧡 다 먹으면 또 쟁여두고 싶다. 팥차는 따뜻한 물에 녹여먹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물이 더 잘 어울리는 듯!
https://www.oliveyoung.co.kr/store/goods/getGoodsDetail.do?goodsNo=A000000152387&trackingCd=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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