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절제술 수술 후, 장에 좋은 음식들에 관심이 생겼다. 원래도 요거트를 좋아했지만, 그릭 요거트가 장에 특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트에서 파는 그릭요거트를 먹어보았다. 그런데....! 대부분은 너무 시거나, 너무 묽거나 그래서 첨가물(시리얼, 꿀, 견과류 등)을 넣지 않으면 그냥 먹기는 좀 힘들었다. 그러던 와중에 인스타를 통해 "브레이브 퀸"을 알게 되었다. 아래 이유로 '한 번 시켜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① 이미 유명한 그릭 요거트 맛집이라는 점 ② 꾸덕하고, 시지 않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다는 점 (아무리 몸에 좋은 거라 해도 맛이 없으면 먹기 힘들다!) ③ 여러가지 맛이 있다는 것 (특히, 초코♥) ④ 택배 배송이 가능하고,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이 된다는 점 ⑤ 농가와 협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