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 432

내 최애 그릭요거트 맛집 브레이브 퀸♥ (택배 가능)

대장절제술 수술 후, 장에 좋은 음식들에 관심이 생겼다. 원래도 요거트를 좋아했지만, 그릭 요거트가 장에 특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트에서 파는 그릭요거트를 먹어보았다. 그런데....! 대부분은 너무 시거나, 너무 묽거나 그래서 첨가물(시리얼, 꿀, 견과류 등)을 넣지 않으면 그냥 먹기는 좀 힘들었다. 그러던 와중에 인스타를 통해 "브레이브 퀸"을 알게 되었다. 아래 이유로 '한 번 시켜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① 이미 유명한 그릭 요거트 맛집이라는 점 ② 꾸덕하고, 시지 않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다는 점 (아무리 몸에 좋은 거라 해도 맛이 없으면 먹기 힘들다!) ③ 여러가지 맛이 있다는 것 (특히, 초코♥) ④ 택배 배송이 가능하고,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이 된다는 점 ⑤ 농가와 협업하여..

인센스 스틱 추천 (+ 내 최애 제품 Hem 올 시즌♥)

내가 인센스 스틱을 접하게 된 건 정말 우연한 기회였다. 원래는 향초를 사서 (혹은 가끔은 만들어서) 피웠었는데, 조금 더 발향이 은은하면서 오래가는! 대체제를 찾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인센스 스틱을 알게 되었다. (표현이 어렵네요;; 저는 인공적인 향, 진하고 머리 아픈 향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피웠을 때만 향이 나는 것보다는 그 후에도 은은한 향이 지속적으로 나는 걸 좋아해요!) 처음에는 이게 뭔지도, 내가 아는 '향'은 절에서 본 것 밖에 없어서, 직접 인센스 스틱을 많이 취급하는 오프라인 샵에 가서 맡아보기로 하였다. 첫 느낌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정말 향이 다양하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선택하는데 엄청 어려웠다. 내 조건은, ①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을 것 (머리가 아플 정도로 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