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화장품, 악세사리, 패션 74

세컨드모닝 second morning 핸드폰 케이스 + 그립톡 1년 사용 후기♥

핸드폰 케이스를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2번 정도는 사는 편이다. 항상 나와 함께 있는 전자제품이기에, ①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주는 것처럼 여름/겨울 각 한 번씩 바꾸고 ② 편의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도전해보고 (그립톡, 카드 케이스 등) 위에 적은 것처럼, 크게 2가지 이유로 "케이스 + 알파"를 주기적으로 산다. 그런데, 이렇게 자주 사는, 그것도 온라인으로 자주 사는 분들은 아실거다. 핸드폰 케이스는 실패의 확률이 높다. 이유는 대개, "색상" 그리고 "이미지와 실물의 차이" 때문이다. 나는 주로 "색상" 때문에 실패를 많이했었는데 사진 상으로는 색상이 예쁘고, 무늬가 있는 거라면 자연스럽고 (유치하지 않고)를 예상했었는데 실물을 보면 미~묘하게 다른 느낌을 받은 적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내..

이니스프리 에코백(증정) (이렇게까지 활용하는 사람은 없을듯;;)

정말 오~래 전에 이니스프리에서 에코백을 "증정" 받았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5만원 이상 구매 시 증정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가방이...! ① 너무 가볍다 : 과장을 좀 섞었지만, 비닐봉지 든 느낌이다 ② 진짜 질기다 : 절대 망가질리가 없는 소개였다 ③ 오염이 되기가 매우 어렵다 : 끈 부분을 제외하고 본체는 오염이 안 되는 소재다 (끈 부분도 어두운 색) ④ 방수다 : 물이 묻지 않는 소재다 ⑤ 수납공간이 좋고, 안에 안주머니도 있다 그래서 나의 애착 가방이 되었다. (내 특징은 가방에 물건을 잔뜩 넣고, 여기 저기 그냥 막 두는 스타일이다) 해외여행을 갈 때도, 출장을 갈 때도 항상 나와 함께 했다. (심지어 해외 여행을 갔을 때는 이 가방 너무 좋다며 어디서 샀냐는 이야기도 들..

숨 시크릿에센스 방판_역매팩 가성비 대박🧡

나는 민감한 피부이긴 하지만, 화장품은 별로 가리지 않고 쓰는 편이다. 그냥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가끔은 너무 관리를 안하나...싶은 생각이;;) 그런 내가 거의 10년 동안 꾸준히 쓰는 화장품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숨 시크릿에센스이다. 내 피부에 굉장히 잘 맞고, 발효향도 너무 좋아서 떨어지면 항상 바로바로 사둔다. (특유의 발효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샘플로 테스트 해보고 구매하시길 추천!) 백화점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봤지만, 사실 가성비가 가장 좋은 방법은 "방판"이다. 정말 오랜만에 숨 시크릿에센스 방판을 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스킨/로션은 안 써서 주로 샘플은 에센스/크림/아이크림을 선호하는 편이고, 그게 안된다면 그냥..

로라메르시에 아몬드 코코넛 밀크 수플레_"향기 좋은 바디크림"

큰 수술을 받고 퇴원한 이후, 그리고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향"에 조금 집착하게 되었다. (제가 쓴 다른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센스 스틱/디퓨져/향수/향초 다 좋아한다) 원래는 무향인 "세타필" 바디로션을 썼었는데 생일선물 찬스 겸 처음으로 비싼 바디로션 한 번 사보자!! 하는 마음으로 서칭을 했고, 그 과정에서 "로라메르시에 바디크림"을 알게 되었다. [로라메르시에 아몬드 코코넛 밀크 수플레 바디크림 구매 과정] 1. 어떤 향이 있는지 알아본 후, '시코르'에 가서 시향 향 구분 일반 평가 내가 직접 맡아본 후기 엠버 바닐라 - 가장 유명한 향 - 인생 바디크림이라는 평 다수 (계속 킁킁 거리며 맡게 된다는 평가) - 여름에 쓰기엔 향이 너무 무거움 - 괜찮으나, 인생향까진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