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각🤗

4/11(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RAT) 중단! (이젠 코로나 검사 중 PCR만 가능)

안아파 2022. 4. 8. 23:17

 

4월 11일 보건소 신속항원검사(RAT) 중단!
이젠 코로나 검사 중 PCR 검사만 가능📢

 

1. 보건소 코로나 검사가 중단된다고? PCR은 유지되나, RAT는 중단된다!

- 코로나 검사 비용은 원래 "무료"이다.

하지만 일반 동네 병원의 경우는 진료비 명목으로 돈을 내는 경우가 많고, 특히 음성이면 코로나가 아니기 때문에 비용이 더 늘어난다. 

※ 내가 3월에 검사했을 때는 양성이면 '무료', 음성이면 '5천원'을 냈었다.

- 때문에 양성, 음성에 상관없이 돈을 내지 않고 싶다면 병원에서도 보건소 검사를 추천했었다.

- 그런데, 4월 11일(월)부터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의 개인용 신속항원검사(RAT)가 중단된다고 한다. 이제는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동네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 동네에서 검사를 받는 것까진 좋으나, 그렇게 되면 이제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돈'을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높다. 

- 그래서 방연 취약계층 및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잘 이뤄질 수 있을지, 안그래도 요즘은 확진 사실을 숨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욱! 숨기고 일상생활를 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 같다.

 

※ RAT 검사는 중단되지만, PCR 검사는 보건소에서 그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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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공식적인 내용은 질병관리청 공식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면 된다.

 

2. 유전자검사(PCR) 검사는 그럼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 아시는 것처럼, 현재는 모든 사람들이 PCR 검사를 받을 순 없고 우선순위 대상이 있다.

검사대상자 증빙자료
만 60세 이상 고령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주민등록상 출생년도 기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의사의 소견서, 병원의 경과기록지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 밀접접촉자
검사대상 지정 문자(밀접접촉자 통보 문자), PCR 검사 대상 학교장 확인서 등
* 격리 해제 전 검사자 격리통지서, 밀접접촉자 통보 문자, 격리 통보 문자
* 해외입국자 해외 입국 후 검사 관련 안내 문자, 격리통지서, 격리면제서 등 해외입국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근무자
재직증명서, 사원증 등
* 외국인보호시설, 소년보호기관, 교정시설 입소자 보호명령서, 입원 통지서 또는 안내문
* 휴가 복귀 장병 휴가증
*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또는 간병인) 1인 입원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등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 신속항원검사(개인용, 전문가용) 양성자, 의료기관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의사소견서, 양성이 확인된 신속항원검사 제품(밀봉 필수) 등

- 해당 우선순위가 아니라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없다.


결과적으로 4월 11일(월)부터는 PCR 검사 대상이 아니라면 동네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고, 양성이면 진료비 + 약 처방 비용 정도겠지만, 음성이면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한다. 결과적으로 개인에게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아직은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취약 계층에게는 빠르게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이뤄져야 할 것 같고 그 외 사람들에게도 검사 비용이 부담되지 않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다.

 

진짜 내 주변에 나 빼고 다 확진 경험이 있어서... 내가 서울에서 맨 마지막 확진자가 될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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