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밀리 속눈썹 고데기_똥손에겐 이건...아니야ㅠㅠ (eyelash heated curler)

 

필리밀리 속눈썹고데기
eyelash heated curler
똥손에겐 이 제품 아닌 것 같아요...😰

 

속쌍커플+무쌍커플 짝짝이 눈을 가진 나는 일반 뷰러로는 속눈썹이 절대 안 올라간다.

속눈썹이 중요해서 뷰러가 필수인데 뷰러가 잘 안 먹는 눈이라는 점...😂

그래서 속눈썹고데기를 진~짜 오랫동안 써왔다.

정말 올리브영에서도 사봤고, 쿠팡에서도 사봤고 (중국 제품)...

그러다가 올리브영에서 뭔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고 새로운 모양이라 궁금해서 "필리밀리 속눈썹고데기"를 샀다.

(제목에서 이미 스포했지만 나에겐 아무...효과 없던...😵)

 

1. 제품명 : 필리밀리 미니 속눈썹 고데기 (Fillimilli mini  heated eyelash curler)

2. 특징 : 열선이 직접 눈가에 닿지 않게 처리되어 안전하게 사용 + 건전지 1개 포함

3. 가격 : 10,500원 

4. 사용 방법

- 제품 후면에 건전지를 넣어 줍니다.

- 스위치 전원을 ON으로 올리면 램프에 빛이 들어오면서 예열이 시작됩니다.

뒷면의 예열 표시 탭이 '진녹색'에서 '흰색'으로 변할 때까지 예열합니다.

예열 표시 탭이 흰색으로 바뀌면 예열이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 온도가 올라간 속눈썹 고데기 하단을 잡고 속눈썹 밑뿌리 부분을 약 3초 정도 지그시 눌러줍니다.

그 후 중간 부분으로 컬링을 올리며 눌러준 뒤 마지막 끝부분을 눌러 마무리해줍니다.

귀엽게 생긴 생김새라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다.

건전지를 넣고 불을 켜서 바로 예열 시작!

눈에 써보기 전에 전후 비교를 하려고 맨눈을 사진 찍었다.

그런데...필요가 없게 되었다. 

내가 똥손이라 그런지 변화가 1도 없다. 

내가 쓰던 속눈썹고데기는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바짝 올라갔는데, 

이 제품은 뷰러를 하고 나서 그다음에 쓰는 제품인 건지 원래...아무튼 나에게는 효과 1도 없었다.

내 눈엔 아무 변화도 일으키지 않은 필리밀리 속눈썹고데기🤣

그래서, 바로 당근마켓에 올렸다.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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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쿠팡에서 산 제품이 나에겐 훨~씬 잘 맞는 것 같다.

요렇게 생긴 제품인데 가격도 더 저렴하고 이게 더 나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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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제품은 해외에서 오는 거라 그런지 아니면 값이 싸서 그런지 불량 제품이 생각보다 많다.

(나도 그래서 한 번에 2~3개씩 산다🤣)

정리하자면,

필리밀리 속눈썹고데기 (Fillimilli mini heated eyelash curler)

1. 무쌍이라 뷰러가 엄청 엄청 중요한 나! 
일반 뷰러는 유지력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항상 "속눈썹 고데기"를 쓰고 있다.
(올리브영, 쿠팡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구매했었다)

2. 올리브영에 신기하게 생긴 귀여운 제품 (필리밀리 속눈썹고데기)가 있어서 한 번 구매해봤다.

3.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고, 건전지 1개만 들어간다는 점, 열선이 눈에 직접 닿지 않아서 안전하다는 점 좋은데,
그런데 내가 똥손이라 그런지 내 속눈썹에 1도 먹히지 않는다.
(내 속눈썹이 굵고 힘이 세서 그런가...😰)

4. 그냥 이전에 쓰던 쿠팡에서 산 해외 제품이 더 나은 것 같다.
(근데 이것도 단점이 있어요. 가격이 저렴한만큼 불량 확률이 좀 높아요😅)

+ 혹시 저와 같은 눈에 좋은 속눈썹고데기가 있다면 꼭! 추천해주세요~🙏
(속눈썹펌도 해봤는데 좋고 편한데,
주기적으로 계속해야 하고 하다 안 하면 속눈썹기 꼬불거려져서 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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