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코리아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후기_괜찮구만!!

 

알로코리아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후기

 

내 손은 바깥 기온에 맞춰 변한다.

추운 겨울에는 얼음장, 더운 여름엔 따뜻하게! 

그래서 겨울에는 내 손이 내가 너무 차가워서 놀라곤 한다.

그래서 겨울에는 몸에 붙이는 핫팩과 흔들어 쓰는 핫팩을 쟁여두고 쓴다.

요즘 핫팩은 성능이 좋아서 다 좋은데...이게 일회용이라는 게 계속 마음에 걸렸었다. 

어쨌든 환경에 좋지 않으니까...😥

그러다 생일 선물로 받게된 충전식 손난로! 

 

사실 예~~~~전에 이런 제품을 써봤는데

별로 따뜻하지도 않고, 무겁고, 너무 빨리 배터리가 닳고 그래서 일회용으로 갈아탔던 건데 

지금은 좀 나아졌을 거라 믿으며 써봤다. 

 

 

알로코리아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특징

1. 양면 발열로 따뜻하게!

2. 3단계 온도 조절

3. 최대 8시간 사용

4. 5,000mAh 보조배터리 겸용

5. 2A 빠른 충전 지원

 

 

사용후기

골드, 민트색 중 난 민트를 골랐는데 솔...직히 민트색은 아닌 것 같다.

번쩍이는 하늘색에 가깝고 그래서 색깔 자체가 이쁜 건 아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충전잭, 이 2가지로 심플하다.

가장 먼저 사용을 위해 충전을 했다.

충전을 하면 이렇게 파란불이 들어온다. 3개 불이 모두 깜박임 없이 켜지면 충전이 완료되었다는 것!

충전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휴대용 손난로 사용해볼 차례!

사용을 위해서는 가운데 있는 흰색 동그라미 버튼을 5초 이상 꾹~ 누르면 된다.

그러면 빨간색 불이 들어온다. 처음엔 1개 들어오고, 버튼을 누르면 1개씩 더 들어온다.

즉, 열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고 무게감도 그리 있지 않아서 당장 다음 날부터 외출할 때 들고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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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용해보니 1단계도 생각보다 매우 매우 따뜻했다.

그리고 양면 히팅이 되어서 더 좋다. 

이게 열이 한 번에 쑥~ 올랐다가 열이 떨어지면 다시 열이 쑥~ 오르고 이런 식으로 작동을 해서 그런지,

맨 손에 들고 있으면 아주 가끔 뜨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괜찮았다.

(하지만 2단계 이상이면, 맨 손으로 들기 뜨거울 때도 있을 듯!)

그리고 8시간 유지된다고 하는데...음...8시간까진 아닌 것 같다.

내가 1~2단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써서 그런지 4~5시간 정도 유지되는 것 같다.

그 뒤에는 아주 차가운 돌덩이처럼 변한다 🤣

 

쿠팡에 비슷한 제품이 있어서 붙여본다.

뭔가 내가 지금 쓰는 것보다 조금 더 예쁜 색, 조금 더 예쁜 모양도 많은 것 같다.

▶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살펴보기

로이체 Ah-HOT HW-03양면발열 충전식 손난로 보조배터리

▶ 캐릭터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살펴보기

미소피아 시로앤마로 usb충전식 양면발열 휴대용 충전식 손난로

 

정리하자면, 

1. 알로코리아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한 손에 쏙 들어오고 생각보다 가볍다.
2. 흰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손난로로 이용 가능하고, 3단계까지 조율 가능한데 1단계도 충분히 따숩다🔥
3. 최대 8시간까지 간다고 하지만, 4~5시간 정도라 생각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아무튼, 괜찮다! 나처럼 수족냉증 있는 사람 + 일회용 핫팩 마니아인데 마음에 좀 걸렸던 사람에게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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