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종류가 너무나 많은 요즘! 나는 스킨푸드 패드에 너무 만족해서 4통이나 쓴 경험이 있다. 스킨푸드는 그리고 항상 할인을 하고 있어서 재구매할 때 다른 상품은 고려하지도 않았는데 하필 내가 구매하는 이 시점에 할인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좋은 제품을 제 가격에 사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가격 할인은 사실 무시할 수 없어서 다른 상품들을 서칭 해보기 시작했다. 이 기회에 다른 제품을 써보고 좋으면 옮기는 거고, 별로면 다시 당근패드로 돌아가는 걸로~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봤다. 짜잔!
이름 | 브링그린 사철쑥 카밍 약산성 토너 패드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매수 | 75매 X 2 | 60매 |
가격 (정가 기준) | 35,000원 | 26,000원 |
현재 가격 (21년 8월 18일 기준) | 25,600원 | 26,000원 |
대표 문구 | 1분 약산성 진정 패드 |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수분 패드 |
대표 성분 | 사철쑥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생명력, 건조하지 않은 수분력 등) |
베타카로틴 (자연의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성분) |
특징 | 1)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가라앉히는 1분 약산성 진정 패드 2) 피부 여기저기에 붙여 시원하고 촉촉하게, 수분 충전 부분 패치 3) 들뜸 없이 피부에 고밀착, 3중 레이어 패드 |
1) 와플형 순면 패드 2) 영국, 한국 비건 인증 등록 완료 |
스킨푸드 당근 패드는 사실 두꺼워서 항상 나는 반으로 나눠서 썼기에 매수나 가격으로 봤을 때는 큰 차이는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반으로 나눠 쓰지 않는 분들은 브링그린 패드가 더 저렴한 편이긴 하다.
그럼, 상품과 크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일단 스킨푸드 통이 압도적으로 크다. 아무래도 패드가 조금 더 두껍고, 커서 그럴 거라 생각한다. 브링그린은 집게까지 내장되어있는 게 특징이다.
딱 1개 남은 스킨푸드 패드와 브링그린 패드 비교하기!
이렇게 보면 잘 안느껴지실텐데 스킨푸드 패드가 더 크다. 스킨푸드 패드 2장이면 반으로 갈라서 얼굴 전체를 덮을 수 있었는데 브링그린의 경우는 6장은 있어서 스킨푸드 패드만큼 가려진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브링그린 패드도 작은 편은 아닌데 스킨푸드가 워낙 압도적으로 크다 보니;; 그러하다.
스킨푸드 패드는 앰보싱이 한눈에 보이고, 비교적 나누고 찢기 쉽다. 혹시 몰라 브링그린 패드도 찢어보고 나눠보려고 했는데 일단 나누기엔 그리 두껍지 않고, 결에 따라 힘을 많이 주면 찢어지긴 하는데 부드럽게 찢기지 않는다. 온 힘을 다 줘야 한다.
그리고 브링그린은 쑥 성분이 포함되어있어서 연한 녹색이고 스킨푸드 패드는 색이 없다.
얼굴에 올려 비교해드리려고 했는데, 얼굴이 너무 부담스러워 찍지 못했다🤣.
브링그린 패드 아직 2번 정도밖에 안 써봐서 후기를 이야기하기 이르지만, 촉촉하고 향도 좋고 크기만 조금 더 컸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효과에 대해서는 나는 당근패드도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시원하고 편한 것 때문에 썼기에 비교하기 어렵다)
엄청 간편하게 피부에 턱턱 올리고 싶다면 크기가 큰 스킨푸드 당근패드를 추천드리지만, 지금까지의 내 느낌은 그냥 할인하는 제품을 사시는걸 살포시 추천드려본다.
https://www.oliveyoung.co.kr/store/goods/getGoodsDetail.do?goodsNo=A000000150963&trackingCd=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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