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화장품, 악세사리, 패션

중요한 자리에 어울리는 로서울(rohseoul) 가방👜 + 올리브영 또 대량 구매 (폰즈 아이리무버, 케라그닐 PP크림, 코스노리 아이래쉬 세럼)

안아파 2021. 5. 29. 23:52

 

나는 원래 가방에 물건을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다니고, 바닥에 턱턱 놓는 성격이라 큰 숄더백, 에코백을 주로 많이 쓴다. 그런데...만능 에코백을 쓰기 어려울 때가 있다. 바로 결혼식 등 조금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 그런 자리를 생각하여 몇 년 전에 사서 필요할 때마다 잘 쓰고 있는 가방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로서울 Panier tote bag]

1. 제품 소개 : 황마와 천연 소가죽의 자연스러운 조화와 A라인의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미니 버킷백.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포함되어 다양한 연출 가능!

 

2. 소재 : 소가죽, 폴리, 황마

 

3. 크기 : 18cm(width) X 16.5cm(height) X 11cm(depth)

 

4. 가격 : 원가 238,000원 (나는 쇼룸 세일을 할 때 방문하여 구매하였고, 20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샀던 걸로 기억한다😁)

 

https://rohseoul.com/product/panier-tote-bag-ivory/696/category/24/display/1/  

 

로서울

로서울

rohseoul.com

 

5. 구매 과정

 - 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2가지 가방 중 고민을 하고 있었다. 내가 원래 잘 드는 스타일은 왼쪽 숄더백이었지만, 디자인으로 봤을 때 오른쪽 토트백이 너무 예뻐 보여서 쇼룸에 가서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출처 : https://rohseoul.com/product/list.html?cate_no=24

 - 로서울 쇼룸(마포구 서교동에 위치)에 방문하여 구경을 해보니 대략 난감😅, 둘 다 예쁜 게 아닌가...! 숄더백의 경우는 평상시에 잘 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토트백은 평상시에 들기엔 크기가 작지만 워낙 디자인이 예쁘고 귀여워서 계속 눈길이 갔다.

 - 그 당시 할인폭이 커서 둘 다 살까...까지 고민했었지만 나에겐 결코 적은 돈이 아니기에😋 평상시에 잘 들 것 같진 않지만, 너무 예뻐서 자꾸 마음이 가는 토트백을 구매했다. 

 - 색상은 아이보리, 오트밀, 탄 3가지가 있었는데 나는 오트밀을 구매했다. 실제로 보았을 땐, 탄도 예뻤다.

 

6. 살펴보기

 - 사이즈가 작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디자인 자체가 엄청 예쁘고😍, 특이한데 겉보기에 버클 등 장식 같은 게 보이지 않는다. 그냥 깔끔한 느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순 있지만 나는 원래 심플하고 깔끔한 걸 좋아해서 극호였다.

 - 다만, 황마 소재가 쓰여서 수분에 좀 약할 수 있고, 겨울에 들기에는 너무 시원(?!)해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긴 하다. (그런데 나는 비 오는 날도 들고 나갔다🙄)

 - 안에 수납공간은 가방 크기에 비해 넉넉하다. 내 경우엔 지갑, 작은 파우치, 거울, 손소독제 정도 넉넉하게 들어갔다. 그리고 작지만 별도 수납공간(카드, 거울 정도 들어갈 수준)도 있다. 

 - 그리고 덮개 부분이 자석이라서 엄청 편하다. 자석이 강한 편이라서 물건을 넣을 때는 덮개를 열고 물건을 넣고, 덮개를 닫으면 자동으로 자석이 물리게 된다. 덮개가 없는 가방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불편할 수 있지만, 나는 "안전" 측면에서 좋았다. 

 - 어깨끈도 쉽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아예 탈착도 가능하다. 

 - 실제 사용하면 이런 느낌😎 (비오는 날엔 난 우산도 넣는다...그러면 안되지만...😆) 가방 자체가 이쁘고 고급스러워서 격식 있는 자리엔 딱이다!

 

소재 특성상 여름에 적합한 제품이라 그런지 이후에는 아래 그림과 같은 가을~겨울에도 들 수 있는 동일 디자인 제품이 나온 것 같다. 로서울에는 가방, 벨트, 지갑, 옷 등 여러 제품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세일을 할 때가 있으니 그 시기를 노려보시는 것도...!😊)

출처 : https://rohseoul.com/product/list.html?cate_no=24

 

 

 

 

 

+ 이대로 끝내긴 아쉬워서 올리브영에서 산 제품 보여드리기😁

1. 아이리무버가 필요해서 올리브영에서 해당 제품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폰즈 제품을 사보았다. 눈 시림만 없었으면 좋겠는데...써봐야 알 것 같다.

2. 마스크로 인해 나는 내 뾰루지들이....낫지를 않고 있다. 지난번에 그래서 티트리 성분이 들어간 스팟 제품도 사봤는데 뭔가...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케라크닐 PP크림을 사보았다. 제발...이 아이는 효과가 있길🙏

3. 속눈썹펌을 하고 완전 대만족을 하고 있어서 아마 조만간 한 번 더 하게 될 것 같아 구매한 코스노리 롱 액티브 아이래쉬 세럼! 쉽게 말해 속눈썹 영양제이다. 밤에 자기 전에 꼭 챙겨서 바르려고 한다.

 

올리브영 구매 제품들은 써보고 후기를 남겨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