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빠져있는 것 (맛있는 칸텐 빵🍞&디카페인 커피☕&샐러디 웜볼🥗)

오늘은 요즘 내가 빠져있는 것들(음식만...!)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얼마 전에 칸텐 빵 구매 후기를 남긴 적 있는데, 알고 보니 배민에서 배달이 가능한 게 아닌가!😍 빵집이 가깝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지난 번에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시켜보았다.

 

- 메뉴 : 빵오카카오 (6,000원), 생크림스콘 (2,700원), 크렌베리우유식빵 (4,800원)😍

 

빵오카카오와 생크림스콘은 지난 번에 먹어본 건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또 주문했다. 칸텐의 원래 대표 메뉴는 메이플카라멜브릭, 사워도우바게트, 앙버터, 에그타르트, 버터프레첼인 것 같다. 다음엔 이 중에도 시켜봐야지!

 

지난번 후기에도 빵오카카오에서 달콤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설명을 살펴보니 이해가 되었다. 빵오카카오는 질 좋은 독일산 카카오분말과 벨기에산 다크쵸코렛 오렌지제스트로 만든 사워도우 깜빠뉴라고 한다. 내가 느낀 상큼 달콤한 맛은 오렌지제스트에서 나는 맛이었다😁! 아무튼 엄청 맛있다.

 

빵은...왜 이리 맛있을까😭. 아무튼 빵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

 

https://anappa.tistory.com/113

[후기] 공릉 건강한 베이커리 칸텐(KANTEN)_매일 가고 싶다...!🥰

 

요즘 디카페인 커피에 조금 빠져있다. 일반 커피는 안 마시고 있고, 커피가 너무 먹고 싶을 땐 이렇게 디카페인으로~! 최근에 폴바셋 강남구청역점에서 디카페인 커피(5,300원)를 구매했는데...흠...🤔 가격 대비 그냥 그랬다. 폴바셋 중에 아예 디카페인 원두가 있는 곳도 있다던데 강남구청역점은 그렇지 않다. 딱 저거 한 가지만 가능하다! 

 

매장에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컸다. 통창이 있음에도 약간 어두컴컴한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아! 그리고 폴바셋 BI가 바뀌어서...어떤 의도로 바꿨을까도 궁금했다. 

먹어본 디카페인 커피 중에는 지난 번 후기를 썼던 아고라커피, 그리고 부산 텐퍼센트커피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https://anappa.tistory.com/153

[후기] 공릉역 아고라커피☕_다양한 종류의 디카페인 커피👍

 

마지막으로 샐러디 중 베스트 메뉴 "칠리베이컨웜볼"에 빠져있다. 웜볼은 밥이 있는 메뉴라서 샐러드랑 어울릴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소스가 일단 너무 자극적(!!)이고 맛있어서 (튀김 같은 거 찍어먹으면 엄청 맛있을 맛!) 웜볼 자체도 엄청 맛있다. 대신 소스는 2/3 정도만 넣어서 먹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