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에 써브웨이로 두 끼나 먹게 되어 후기를 써보려 한다. 원래는 에그드랍을 먹고 싶었는데, 개 당 칼로리가 600~700이나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써브웨이를 먹기로 했다. 써브웨이도 재료에 따라 칼로리가 적은 건 아니지만, 뭔가 야채를 먹고 싶었다😄. 써브웨이와 에그드랍은 모두 센텀프리미어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매우 가깝다. 둘 다 좋아하는 나에겐 꿀🍯~
[써브웨이 부산벡스코점]
1.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센텀1로 17 센텀프리미어호텔 108호 (센텀시티역 11번 출구에서 218m)
2.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 오후 11시 30분
-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필요하여 테이블마다 의자가 엇갈려 놓여있었다.
3. 구매
1) 스테이크&치즈 (6,500원) + 더블 초코칩 쿠키 (1,000원)
- 무엇을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무난한 스테이크&치즈를 골랐다. 스테이크&치즈는 부산 벡스코점의 베스트 메뉴 5 중 하나😁! (다른 베스트 메뉴로는 이탈리안 비엠티, 비엘티, 치킨 데리야끼,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이 있다)
- 예전에 이탈리안 비엠티, 치킨 데리야끼 등을 먹은 적 있었는데, 내 입맛에는 조금 짰다. 그래서 스테이크&치즈를 먹어보기로 했다.
- 내 최애빵은 원래 떡처럼 쫀득한 플랫 브래드인데 칼로리도 높고, 떡 같은 식감이라 소화도 안될 것 같아서 위트로 골랐다. 치즈는 슈레드치즈, 야채는 올리브 빼고 전부, 소스는 추천 소스로~ (나는 항상 소스는 그냥 어울리는 걸로 추천해달라고 한다. 인터넷에 추천 소스가 많은데 그냥 어울리는 걸로 해달라고 해도 맛있는 걸로 잘해주셔서 그렇게 구매하고 있다😊. 빵 종류는 플랫브래드, 화이트, 허니오트, 하티 이탈리안, 파마산 오레가노, 위트 총 6가지가 있다)
- 써브웨이는 테이프가 부착된 부위를 기준으로 찢어서 먹으면 먹기 수월하다. 스테이크&치즈는 무난 무난한 맛이었다.
- 그다음으로는 초코 쿠키🍪! 꾸덕하니 맛있었는데, 칼로리가 엄청 높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2)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7,200원)
- 메뉴판 앞에 프로모션 종이가 크게 붙어있어서 고민하다가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를 주문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스테이크&치즈보다 훨~~씬 내 취향😍 (물론 그만큼 가격이 비싸지만!) 아보카도가 정말 맛있다!
오랜만에 써브웨이로 두 끼나 먹었는데, 무난하게 식사를 잘 해결한 것 같다. 야채도 풍부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아직...! 혹시...! 써브웨이 안 가보신 분 계시다면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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