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공릉점 : 밀가루는 먹으면 안되지만, 빵 구경은 할 수 있지😎

 

지난 글에서 썼듯, 요즘 입이 터져서 자꾸 먹을 걸 보면 직접 먹지는 못하더라도 보고 싶고 😍 그렇다. 구경이라도 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뚜레쥬르 공릉점을 지나다가 빵 구경도 하고, 엄마가 먹을 큰 빵&내가 먹을 작은 빵을 구매했다. (결국...내 것도 하나 샀다🙄)

 

[뚜레쥬르 공릉점]

1. 위치 : 서울 노원구 공릉로 213 동신아파트 상가 101호 (공릉역 1번 출구에서 400m)

※ 올리브영 맞은편 /  더 진국 식당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경춘선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발견!

 

교촌치킨🍗과 콜라보한 메뉴가 새로 나왔는지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었다!

 

2. 빵 구경🧡

 - 샌드위치, 마카롱, 치즈 코너 :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어보였다. 통밀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5,500원), 반숙란 샌드위치 (5,800원), 햄치즈 페스트리 샌드위치 (5,400원), BELT 샌드위치 (5,500원) 등. 반숙란 샌드위치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 캔디, 잼, 크런치바 코너 : 저 스마일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봤다😁 

 

 - 토스트, 모닝롤 코너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다! 나는 모닝빵과 따뜻하게 데워먹는 샌드위치를 좋아한다. 햄야채 모닝롤 (3,500원), 모닝에그토스트 (2,800원), 에그톡 크로크마담 (3,800원), 소시지 카레 양파빵 (2,100원) 등. 한참을 고민하다가 내 메뉴는 에그톡 크로크마담으로 골랐다😊.

 

 - 교촌 콜라보 메뉴 코너 : 내가 갔던 시간은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교촌 레드 고로케 (2,500원)밖에 없었다. 어떤 맛일까? (사진 우측 상단에 내 사랑 당근케이크도 있었다.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

 

 - 크림빵 코너 : 땅콩크림 밀크 브레드 (3,600원), 볼매 연유크림 브레드 (2,400원). 가격 대비 양이 많고, 절대 맛이 없을 수 없는 크림빵🧡

 

 -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뚜레쥬르에 정말 맛있는 빵이 많은 것 같다. 케이크도 맛있고! 공릉점은 특히나 내가 갈 때마다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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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구매한 빵

 

 - 나는 샌드위치, 땅콩크림빵, 에그토스트 (*정확한 메뉴명이 아니고, 내가 편의로 이름을 붙였다) 3가지를 사왔다! 샌드위치와 땅콩크림빵은 엄마를 위해 사 온 거라 나는 에그토스트만 먹어보았다.   

 

 - 누가 봐도...맛 없을 수 없는 따순 샌드위치! 데워먹으니 더 맛있었다 🧡

 

※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도 가능하니, URL 통해 메뉴 확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