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요즘 일상... 그래도 공유하고 싶어 적어본다. 나는 입술에 작지 않은 점이 있다. 원래는 없었는데 19년 스트레스를 엄청 받던 시기에 생겼다. 그렇게 크게 신경은 안 썼었는데 어느 날부터가 이게 정말 김 묻은 것 같은 크기로 딱 눈에 보여서 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와 맞물리면서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진료를 받아보고 싶어서 노원 근처 피부과에 가게 되었다. 원래는 회사인 강남 근처로 가봐야지...했는데 재택근무 중이라 그냥 노원 피부과로! 후기가 나쁘지 않고, 깨끗해 보이는 곳으로 골라서 가게 되었다. 인터넷에 써있는 것처럼 새 피부과라 엄~~ 청 깨끗하고 예뻤다. 여기는 1인 관리실이 있는 곳이라 코로나19를 엄청 불안해하는 나도 아주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