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테리어 업체 미팅한 이야기! 인테리어 미팅은 남자친구만 참여했고, 저는 나중에 썰(!)만 들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테리어 업체와의 미팅은 결정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벽, 바닥을 공간마다 결정해야 하고, 어떤 느낌으로 갈지 등 여러 가지를 논의하고 결정하고 계약서 초안까지 확인하고 왔다고 다녀와서 보여줬다. 지난번 글에 쓴 것처럼, 층고가 아주 높은 복층 오피스텔이라 여러 업체에게 퇴짜를 맞고 최종적으로 어렵게 구한 업체라서 남자친구가 모든 과정에 엄청 신경 쓰고 있다. (내가 너무 무신경해서 미안해...😆) 설명은 들었는데, 나는 사실 이런 거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기억나는 거 중심으로 적어보겠다😁. (인테리어 사장님이 계속 결정할 때, '이건 여자친구 분과 이야기해야 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