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절제술 수술 후 배에 힘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눕거나 일어나기 힘들다. (사람마다 정도가 다를 것 같은데, 나는 초반에는 아예 스스로 하기 힘들었다) [수술 후 혼자 일어나고 눕기 어려울 때] 1. 침대 각도를 눕고 일어나기 편한 정도로 세워둔다 - 나와 같은 방을 쓰던 어르신들이 주로 쓰시던 방법이다. - 30~50도 사이에 편한 각도로 침대를 항상 세워두셔서 스스로 일어나고 눕기 편하게 하셨고, TV도 편하게 보셨던 것 같다. - 내가 있던 병원은 침대 각도를 변경하는 걸 스스로 하기 너무 힘든 구조였고, 나는 잠을 잘 때는 완전히 평평한 각도를 선호해서 이 방법은 이용하지 않았다. 2. 천장 부근에 끈을 달아둔다 - 들었던 방법 중 하나인데 천장에 끈을 달아두고, 일어나거나 누울 때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