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10년 / 소프트렌즈 3년 / 하드렌즈 2년 정도 이용했었고, 그 이후에는 라섹 수술을 했다. 지금은 라섹 수술을 한 지 10년 정도 되었다. 시력이 어렸을 때부터 워낙 안 좋았고, 라섹 수술을 할 때는 이미 심한 마이너스 시력(근시) + 난시 + 건조증이 다 있었다. 라섹한 후 다행히 시력은 잘 유지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사무직이다 보니 모니터를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조금 피곤했다. 그래도 회사에 있을 때는 회사에서 조명을 신경써서 배치해서 그런지 눈의 피곤이 엄청나진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재택 근무를 하면서 느꼈다. '와...눈이 엄청나게 피곤하다!' 서재가 있는 집이 아니라면, 아마 나와 비슷할 것 같다. 1) 천장에 등 하나, 작은 스탠드 하나라 빛이 고르게 모니터를 비칠 수 없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