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 추천!)

안아파 2021. 1. 30. 14:04

 

안경 10년 / 소프트렌즈 3년 / 하드렌즈 2년 정도 이용했었고, 그 이후에는 라섹 수술을 했다. 지금은 라섹 수술을 한 지 10년 정도 되었다. 시력이 어렸을 때부터 워낙 안 좋았고, 라섹 수술을 할 때는 이미 심한 마이너스 시력(근시) + 난시 + 건조증이 다 있었다.

 

라섹한 후 다행히 시력은 잘 유지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사무직이다 보니 모니터를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조금 피곤했다. 그래도 회사에 있을 때는 회사에서 조명을 신경써서 배치해서 그런지 눈의 피곤이 엄청나진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재택 근무를 하면서 느꼈다. '와...눈이 엄청나게 피곤하다!'

 

서재가 있는 집이 아니라면, 아마 나와 비슷할 것 같다.

1) 천장에 등 하나, 작은 스탠드 하나라 빛이 고르게 모니터를 비칠 수 없음

2) 데스크탑은 없고, 노트북으로 근무

 

나는 비교적 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오피스보다 훨씬 더 집중해서 모니터를 봐야 하고, 조명이 고르지 않다. 그래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매하여 이용하고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 블루라이트란?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380~500 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 유해성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될 경우 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이 유발되며 심한 경우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첫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아니었다!

예전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형 안경 체인점에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산 적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5~8만원 사이었다. 성능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었는데 가격이 싼 테 중에 고르다보니 안경이 조금 무거웠고 (안경 써보신 분들은 아실 거다. 코가 눌리는 느낌...) 잘 안 쓰게 되었다. 

 

- 새로 구매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가볍고 성능이 좋다"

이번에는 실제로 자주 쓸만한 안경을 구매하자!란 생각으로 남대문에 가서 구매를 했다. 가벼운 테 중에 나한테 어울리는 걸 골라보고, 블루라이트 성능이 좋은 걸로 안경을 맞췄고 지난번보다 당연히 금액이 높았다. (그래도 남대문에서 구매해서 가격이 엄청 비싸진 않았다)

요즘 매일 매일 안경을 쓰고 일을 하고 있는데 가벼워서 (과장을 조금 섞어서 안 쓴 것 같다) 엄청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기에 눈에 피로도가 훨씬 덜하다. 

 

 

나처럼 재택근무로 고르지 않은 조명과 작은 모니터로 눈의 피로도를 더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슬쩍 추천드려본다. 다만, 가벼운 것 + 성능이 좋은 것으로 구매하시길~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되도록 안경점에 방문해서 직접 써보시면 좋을 것 같다.

① 얼마나 가벼운지 (코가 눌리거나 무게감이 느껴지진 않은지 확인한다)

② 나한테 잘 어울리는지 (테의 종류가 다양하다. 어울리지 않는 테로 맞추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잘 안 쓰게 된다)

③ 렌즈는 괜찮은지, 차단율은 높은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렌즈도 종류가 많은데, 직접 써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나한테 불편할 정도로 노랗게 느껴지거나, 차단율이 낮은 건 써도 소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