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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꾹 오징어볶음_담꾹 매니아의 추천 메뉴 (술안주,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

안아파 2022. 5. 8. 11:00

담꾹 오징어볶음_담꾹 매니아의 추천 메뉴
(술안주,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

 

집 근처에 담꾹이 생기면서, 그리고 먹어본 메뉴들이 다 만족스러워서 생각보다 자주 먹고 있다. 지금까지 내 최애는 아래 2가지, 밀푀유나베와 냉모밀이다. 최근에 담꾹을 지나다보니 신메뉴가 많이 생겨서 오랜만에 방문해서 구매를 해봤다. 신메뉴 중 내 픽은 바로바로 오징어볶음🦑!

+ 언젠가는 다 먹어봐야지! 담꾹 메뉴들~

++ 내가 어린이날(5월 5일) 방문했더니, 소불고기, 수제돈까스, 즉석떡볶이(아이들이 좋아하는 3개 메뉴)를 구매하면 뽀로로 워터젤리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귀엽고 좋은 행사다🥰

 

내 최애 메뉴에 대한 글을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담꾹 밀푀유나베, 따뜻한 음식 중 최고!

 

담꾹 밀푀유나베(담꾹 월계점)_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아~

담꾹 밀푀유나베 담꾹 추천 메뉴 담꾹 월계점이 생긴 이후로 꾸준히 잘 먹고 있다. 그래서 이전에도 글을 두번이나 썼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아래 2가지이다. 그런데...또르르...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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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꾹 냉모밀, 여름 한정메뉴인데 진짜 맛있음! 여름에 꼭 드세요~

 

담꾹 신메뉴 냉모밀🧡(짱맛!)+칸텐 라우겐크루아상🧡(이것도 미쳤음!)+강남보건소 7/23 현황+스

내 노트 9가 맛이 갈 때가 되었는지 사진이 자꾸 뿌옇게 나온다😱. 아직 너 못 보내니 정신 차려라~~! 첫 시작은 냉모밀! 담꾹에 꾸준히 신메뉴가 나오는데 먹어봐야지...먹어봐야지...하면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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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꾹 오징어볶음

- 가격 : 2인분 기준 13,900원

- 구성 : 오징어볶음팩 + 칼국수면

- 소개 : 오동통한 100% 국내산 오징어로 만든 매콤달콤 오징어볶음

- 보관방법 : 냉동&냉장

- 특징 : 매운 정도 3개 만점 중 2개 / 조리 난이도 3개 만점 중 1개

예전에는 "냉장" 보관인 메뉴만 있었는데 신메뉴 중 코다리조림,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오징어볶음 등은 모두 "냉동"이었다. 아마 생선류라서 냉장으로 하면 쉽게 상해서 그러지 않을까...싶긴한데 아무튼 메뉴가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는 건 좋은 것 같다.

오징어볶음은 2개가 한 구성인데 냉동으로 된 양념오징어+칼국수냉장으로 된 볶음용 야채패키지(양파, 새송이버섯, 대파, 당근, 청양고추, 고추맛기름)를 모두 챙겨야한다.

그리고 2개를 모두 바코드 찍고 계산하면 끝! 아마 냉동은 본사에서 오고, 냉장은 각 점포에서 작업해서 넣어두시는 것 같다. 이런 세트 구성은 또 처음이라 기대를 가지고 구매를 완료했다.

 

2. 담꾹 오징어볶음 조리 & 먹어보기

일단 냉동세트는 아래와 같이 심플하다. 나는 양념이랑 오징어가 따로라 생각했는데 아예 같이 꽁꽁 얼려져있다. 좋은 건 조리하기 편하다는 거고, 나쁜 건 맵기 정도를 조절하긴 좀 어렵다는 점이다.

냉장세트는 이렇게 소분 처리된 야채와 고추기름이 들어있다.

조리법은 매우 간단하다.

 

[준비하기]

- 손질된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한다.

- 냉동상태의 양념오징어는 조리 전, 냉장 또는 흐르는 찬물에서 해동시켜 준비한다.

 

[조리하기]

- 달궈진 팬에 야채를 넣고 강불에서 약 2분간 볶아준다.

- 해동된 양념오징어를 넣고 강불에서 약 4분간 더 볶아준다.

- 끓는 물에 칼국수면을 1분간 삶아 찬물에 씻어 따로 준비한다.

안내된 방법에 따라 조리는 쉽게 끝! 나는 게실염 수술 이후 매운 걸 안먹고 있어서 일부러 고추기름도 넣지 않았는데 충분히 매운 색을 띄고 있었다😅

맛있어 보이죠?🦑

아! 나는 매움을 중화시키기 위해 청경채를 하나 넣어줬다. 결과적으로 그닥 매음을 중화시키진 못했지만😁

일단, 아이가 먹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로 매콤하다. 나도 먹고 바로 매워서 밥이랑 같이 먹었다. 나처럼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밥과 함께 드시거나, 고추기름은 빼고 야채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조금 조율이 필요하다. 하지만 맛 자체는 매우매우 맛있었다. 딱 달콤하고 매운 칼국수 사리 들어간 오징어볶음이라 술안주 혹은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 반찬으로 딱!이었다. 나는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엄마는 처음엔 맵다, 좀 달다 하시더니 결과적으로는 맛있다며...많이 드셨다🤣

 

매운 거 못드시는 분들께는 비추천이나, 맵고 달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 담꾹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술안주를 찾으시는 분들, 매콤한 반찬을 찾는 분들께 추천한다.

(나는 다음에는 야채를 더더더더더더 많이 넣어서 덜 맵게 먹고 싶고, 재구매 의사는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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