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리무진 노원, 창동 6101번 시간표
위드 코로나 시행 후 큰맘 먹고 오랜만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너무 오랜만에 공항에 가려고 하니, 어떤 버스를 탔는지, 얼마나 걸렸는지 다 까먹어서 난감했다😥
공항에 가는 법은 다양하지만 나는 캐리어 끌고 환승해야 하는 지하철보다는
돈을 좀 더 내더라도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무진을 선호하기에 리무진을 타기로 했다.
김포공항 리무진 노원, 창동, 마들, 수락터미널 6101번___⭐21년 11월 1일부터 변경⭐
1. 경로 : 창동역~노원역~마들역~노일(노원)초교~수락터미널~김포공항
2. 소요시간 : (도로 사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평일 기준 창동~김포까지 약 1시간
3. 창동역 버스정류장 위치 : 창동역 1번 출구에서 직진 > 창동역동측(노원방향) 정류장
※ 강북민물장어 식당 바로 앞이고, 현수막으로 공항버스 정류장임이 표기되어있음
4. 김포공항(6101번) - 인천공항(6100번) 무료 환승
- 모든 리무진이 김포공항, 인천공항을 가는 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잘 확인을 해야 한다.
6101번 역시 "김포공항"만 가는 버스라서 예전에 나도 난감했던 적이 있다.
- 그런데! 이번에 이용해보니 "수락터미널"에서 환승이 가능하다고 하다. 아래 안내문을 확인해서 참고해주시길🙏
5. 코로나로 인해 변경된 점
- 원래는 사람이 많을 땐 짐 싣는 걸 기사님이 도와주셨는데 (라벨링 작업도 해주시고) 이제는 본인의 짐은 본인이 싣고 본인이 내려야 한다.
창동 종점에서 타서 아무도 없는 빈 버스라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오랜만에 타니까... 너무 이상하고 설레고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버스는 달려서 "수락터미널"에 금방 도착했다.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인천공항으로 가실 분들은 여기서 무료 환승을 하시면 된다.
오랜만에 온 김포공항, 4박 5일 제주 여행기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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