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큰 새우🍤 구매해서 오일 파스타 도전🍲!

지난번에 마켓컬리에서 큰 바지락을 구매해서 바지락 술찜을 먹었었다. 생각보다 바지락 질도 좋고, 구매도 편리해서 정말 잘 먹었다. 첫 요리였는데 이 정도면 굿굿👍 (자화자찬😆)

 

그 당시 이 국물이 파스타에도 너무 잘 어울리겠다... 란 생각이 들어 마켓컬리에서 두 번째 주문을 했다.

펄펄 끓일 때 사진 찍었더니 아주 뿌옇고 분위기 있게(?!) 나왔다😁

바지락 재주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내가 구매했던 그리고 대체할 수 있는 상품 모두 품절😱이었다.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계속 품절이라 무엇으로 대체할까 고민하다가 새우를 넣기로 했다. 요즘 새우 철이기도 하고...(물론 나는 손질이 귀찮아 냉동 상품을 구매할 예정이었지만!)

 

내가 구매한 상품은 [PRIDE] 생칵테일 새우 300g (8,900원)이었다. 사실 좀 작은 사이즈나 조금 저렴한 거 해도 될 것 같았지만 바지락술찜도 해보니 큰 걸로 하니 뭔가 더 맛있었던 느낌이라 일부러 제일 큰 걸로 선택했다. 원래는 꼬치구이용인 듯!

출처 : 마켓컬리

주문하고 샛별 배송으로 바로 물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전히 깔끔하게 잘 포장이 되어 도착! 바로 아침으로 먹기로 했다. 

 

[새우 해동법]

1. 냉동 상태의 새우를 소금물에 5~10분간 담근다.

2. 이물질 같은 걸 조금 씻어준다. 너무 세게 박박! 하면 새우살이 다 떨어져 나가니 그냥 조금 이물질을 떼는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3. 하나씩 꺼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여 대기한다.

 

사실... 난 요리 엄~~~ 청 못한다. 이게 내 생애 3번째 요리쯤? 열심히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나 인터넷 레시피 보면서 만들고 있으니 자세한 혹은 맛있는 요리법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시는 게 나으실 거다😂 (미리 양해를 구해본다)

 

새우 한 봉지에 10마리 정도 들어있는데 새우가 진~짜 큰 편이라 2명이 먹는다 해도 양이 적당할 것 같았다. 하지만 나... 푸짐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 구매한 2 봉지를 모두 뜯어서 파스타에 넣기로 했다.

파스타 재료 준비~

요리법은 여러 레시피를 보며 내 마음대로 만든 거라 차마... 말씀드릴 수 없다. 그리고 나는 국물(?!)이 많은 파스타가 좋아서 거의 찜? 탕? 에 가깝다는 점...😁

 

아무튼 완성! (이 정도면 비주얼 괜찮지 않나요?)

친구와 같이 먹었는데 친구도 내가 똥손에 요리에 ㅇ(이응)도 모르는 거 알고 있어서 매우 불안해했으나 먹어보곤 맛있다고 해줬다. 그리고 새우도 통통하니 완전 자기 스타일이라고...!

앞으로 똥손의 요리 도전은 계속될 예정. 언젠가는 정말 괜찮은 요리를 만들 수 있겠지?🥘🍲🍝🍰

 

https://www.kurly.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2356#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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