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수분측정기 식물 물주시개 (식물 자주 죽이시는 분들께 진짜 강추👍)
글로도 몇 번 썼었지만 식물을 하나둘씩 키우기 시작하면서 거실 한편은 미니 식물원이 되고 있다. 모든 식물이 다 잘 자라면 좋지만 초보 + 똥손이다보니 물 주는 시기도, 어떻게 키워야 더 잘 자라는지도 아직은 미숙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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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물주기"는 정말 어렵다.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고, 그렇다고 너무 안 주면 말라서 죽는다. 지금껏 몇 개 화분을 죽였는데😰 대부분은 이런 경우였다.
잎이 너무 말랐다 > 물을 흠뻑 준다 > 과습으로 뿌리가 썩는다😱
내가 보는 건 거의 겉모습이라서 마른 것 같아서 물을 주다보면 그 정도가 지나쳐서 뿌리가 썩는 것이다. 자연 상태라면 바람을 많이 쐬주면 이런 경우가 많이 없어진다고 하지만 실내에서 그렇게 하는 건 한계가 있다. (그래도 자주 선풍기 바람을 쐬주려고 하고 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제품이 바로 토양 수분측정기 식물 물주시개다. 처음엔 이렇게 유용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써보니 진짜 너무 좋아서 식물집사님들께, 나처럼 아직 식물을 키우는 게 초보이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1. 제품명 : 식물전파사 눈금 물주시개
2. 가격 : 10,300원
3. 제품 설명 : 화분에 꽂으면 dry, moist, wet 중 하나가 측정되고 dry일 때 물을 주면 된다.
더욱 자세한 설명은 쿠팡에서 확인 가능해서 직접 찍은 사진과 사용 방법 중심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기계는 진짜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생겼다. 쇠로 된 부분을 화분에 꽂아서 현재 수분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주면 된다.
지금 이 아이는 moist 상태로 아직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사용하기도 쉽고 보이는 화면도 따로 생각할 것이 없어서 이 기준에 맞춰 물을 주면 적어도 과습할 일은 많이 없어진다.
+ 물론 식물에 따라 조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수는 있다.
++ dry, moist, wet도 단계가 있어서 해당 단계에 대한 설명은 쿠팡을 참고해주시면 된다🙏
우리 수채화고무나무는 분갈이 후 물을 준 직후라서 wet 상태이다. 한동안은 물을 주면 안된다.
초보 식물집사한테는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거라 추천해본다. 이거 외에도 토양 수분측정기 종류는 많아서 내 취향에 맞는 걸로 구매하셔도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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