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음식

영등포 칼비빔 영일분식 포장 & 이디야 복분자 뱅쇼_좋은 점심이었다!

안아파 2021. 11. 28. 00:12

영등포 칼비빔 영일분식 포장+ 후식은 이디야 복분자 뱅쇼

 

영등포 문래동 킬비빔 영일분식

1.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41가길 34-1 (문래역 1번 출구에서 570m)

2. 영업시간 : 10시~20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3. 메뉴 

 - 칼비빔국수 : 7,000원

 - 소면 비빔국수 : 7,000원

 - 칼국수 : 6,000원

 - 소면 : 6,000원

 - 만두 : 5,000원 

4. 기타

 - 맛있는 녀석들 325회 (21년 5월 14일) 비빔국수 편

 - 유퀴즈온더블럭

 - 생생정보, 생방송오늘저녁 등

 

코로나19로 대부분 음식은 포장해서 먹고 있는 나!

오늘은 영등포(문래동)에 갈 일이 있어서 유명하다고 많이 들었던 영일분식에 포장을 하러 갔다.

운이 좋게도 면을 다 삶고 비비고 계신 시간에 맞춰가서 주문하자마자 바로 포장된 음식을 받아 왔다.

칼비빔국수(7,000원), 칼국수(6,000원) 주문했고, 포장비는 각각 500원!

 

아무래도 이동에 20분 정도 걸려서 약간 면이 불었지만😅 먹기 전에 열심히 사진을 찍어보았다. 

(국물과 면을 나눠서 포장하고 그런 거 없다. 그냥 한 번에 포장만 가능!)

칼비빔국수
칼국수
양념장, 김치, 칼국수 국물

가게에서도 먹어본 친구 말에 따르면 가게에서 먹는 게 훨~~~~씬 맛있다고 하나,

일단 포장해서 먹어본 내 소감은...!

1. 칼비빔국수는 거의 불지도 않고 왜 맛있다고 유명한지 알 것 같다. 적당히 매콤하고 고소하다.
칼국수면이 비빔에 있으니 특이한데 잘 어우러진다. 안에 들어간 김치 이런 것도 맛있고 추천👍 

2. 칼국수는 좀 불었다. 그래도 먹을만하였고 칼비빔국수에 비해서는 평범한 맛! 
그래도 하나하나 시켜서 나눠먹으니 좋았다. 유부와 계란이 들어가 있다.

3.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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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복분자 뱅쇼

이디야에 후식 사러 다녀왔다. 이디야는 꾸준히 신메뉴가 잘 나오는 것 같다.

복분자 뱅쇼(4,500원)와 복분자 뱅쇼 콤부차(4,800원) 중에 고민하다가 "복분자 뱅쇼"를 주문하였다. 

이디야 메뉴 중 주먹밥도 발견하였다.

매콤 로제 구운주먹밥(1,800원), 까르보나라 구운주먹밥(1,800원)! 맛없을 수 없는 메뉴이긴 하지만 맛이 궁금했다.

하지만 칼비빔국수와 칼국수 양이 많았기에 더 먹을 수가 없었다😭

복분자? 오미자? 이런 느낌의 차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새콤달콤하니 맛이 있었다.

신메뉴 도전하면 실패하는 경우도 많은데 내 취향이었다. 재주문 의사도 있다.

음료를 다 마시고 안에 있는 건더기도 먹어보고 싶어서 먹어봤는데...맛이 차로 다 빠져서 그런지 거의 아무 맛이 없었다.

나처럼 건더기 먹기 도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비추천이다.

정리하자면,

1. 영등포 영일분식칼비빔국수를 추천한다. 포장해도 너무 오래 걸리는 게 아니라면 거의 불지 않는다.
2. 이디야 복분자 뱅쇼는 먹을만하다. 맛있다!